러시아군 전체 규모 약 239만명 목표
"우크라이나 전투에 투입하진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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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은 1년간 복무할 18~30세 남성 16만명을 올해 7월 15일까지 징집하는 내용의 명령문에 이날 서명했다.
이는 지난해 봄 징집 당시보다 1만명 더 많으며 2011년 이래 러시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다.
매년 봄과 가을에 징병을 실시하는 러시아가 이같은 목표를 실현하면 향후 3년 동안 전체 병력이 18만명 증가한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러시아군 전체 규모를 약 239만명으로, 그 중 현역 군인을 약 150만명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고 그해 12월 관련 조치가 시작됐다.
블라디미르 침랸스키 러시아군 부사령관은 "러시아가 '특별 군사 작전'이라고 부르는 우크라이나 전투에 새로 징집된 병사들이 투입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러시아 국경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징집병들이 사망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또 그들이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된 지 몇 달 만에 우크라이나 전투에 투입된 사례기 때문에 해당 발언을 확정적이라고 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