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바다의 미학’ 담은 BYD 씰 공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4.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3010002191

글자크기

닫기

고양 김아련 기자 | 고양 서지영 인턴 기자

승인 : 2025. 04. 03. 15:03

역동적 디자인과 프리미엄급 인테리어
풀패키지 적용 BYD 방향성 제시
clip20250403145556
BYD 씰 모델./BYD코리아
BYD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승용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인 'BYD 씰'을 공개했다.

3일 BYD코리아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BYD 씰을 공개하고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BYD가 국내에 두번째로 선보이는 BYD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으로 BYD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BYD 씰은 낮은 차체, 유선형의 스타일링, 패스트백 스타일을 통해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탄탄한 쿠페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Cd 0.219의 공기저항계수는 BYD SEAL의 혁신적인 에어로다이나믹 설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바다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은 차량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고 유려한 외관으로 차량에 명확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실내 인테리어도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곳곳에 담아냈다. D컷 스티어링 휠과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는 스포티한 감성을, 천연 나파 가죽 소재의 시트, 물방울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디자인의 크리스탈 기어 레버, 은은한 엠비언트 조명 등은 실내 공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BYD 씰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블레이드 배터리, 충돌 시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e-플랫폼 3.0, 배터리를 바디에 통합한 CTB 기술 총 9개의 에어백 등 탁월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 씰은 BYD 브랜드의 기술혁신과 미래를 향한 방향성이 여실히 녹아 있는 차량"이라며 "유려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성능, 프리미엄급 인테리어를 모두 갖춘 BYD 씰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이미지 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서지영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