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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尹 탄핵 심판 인용에 장중 2500선 넘어…정치 불확실성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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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5. 04. 04. 11:41

원달러환율 1430원대로 떨어져
코스닥도 1% 가까이 오른 채로 거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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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영향으로 1% 넘게 하락한 채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상승 전환하면서 장중 2500선을 넘어섰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과 함께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 지수도 반등세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미국의 상호관세로 인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변동성이 큰 장세 속에서 코스피 지수는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 기준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54% 하락한 2473.2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1.5% 가까이 떨어졌지만, 장중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2500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상승 전환해 전 거래일 대비 0.94% 오른 689.91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가 반등세로 돌아선 건 헌법재판소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인용된 영향이다. 그간 국내 증시의 상승 발목을 잡았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다시금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06%) 등은 상승 중이다. 다만 삼성전자(-1.56%), SK하이닉스(-4.52%), 현대차(-1.08%), 삼성전자우(-0.53%), 셀트리온(-0.58%), 기아(-0.77%), NAVER(-1.26%) 등은 하락 중이다.

나아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식으로 인해 원·달러환율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0원 가까이 떨어지면서 1430원대로 수직낙하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치솟았던 환율이 다시금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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