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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한 대행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 총리직을 사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근로자의 날로 사퇴 시기를 정한데 대해서는 공무원들은 정상 출근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는 이날 오전 본지와 인터뷰에서 "한 총리께서 5월 1일 총리직 사퇴를 결심하신것 같다"며 "미국과의 무역협상의 밑그림을 다 그려놨고, 이미 성과도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서 결심을 내리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가 사퇴하면 대통령권한대행 체제가 또다시 최상목 권한대행로 전환되는데 대해서는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미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경험을 했기에 정부를 잘 이끌 자신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