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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해보면,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해병대 1사단에서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 20분 경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출근을 해야하는 시간에 하지 않아 찾으러 갔더니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선 "경찰과 연계해 수사 중"이라고 했다.
해당 부사관이 속한 16연대는 제 16예비군관리연대로 주로 예비군 관리와 교육훈련을 맡는 부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유족 입회하에 현장 감식 등을 하면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