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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케이(K) 스타트업 프랑스 밋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협업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9년 중기부와 구글플레이 1개사와의 협업으로 시작해 올해에는 총 13개사가 참여했다. 2020년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다쏘시스템과 탈레스, 로레알코리아, 에어리퀴드까지 올해는 총 4개사의 프랑스 대기업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다쏘시스템은 2020년부터 '다온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에 바이오비아(BIOVIA) 등 솔루션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2020~2024년까지 모두 113개사의 스타트업이 다온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역량을 향상시켰다. 로레알 그룹은 2023년 중기부와 뷰티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로레알코리아는 중기부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빅뱅'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정식 합류해 디지털·연구혁신 분야 스타트업을 선정·지원한다.
탈레스는 '트러스트 마이 테크(Trust My Tech)' 프로그램을 운영해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탈레스 클라우드 플랫폼 등을 지원한다. 에어리퀴드는 'N.E.O(New Energy-transition Opportunity)' 프로그램을 운영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술 향상과 사업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공고를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기업과 첫 만남을 가지는 자리이다.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더 많은 프랑스 기업들이 케이 스타트업과 협업하고 양국의 창업 생태계가 연결될 수 있도록 대사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이날 행사에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새로운 이름인 '어라운드 엑스(Around X)'를 발표했다. 어라운드 엑스는 연결과 확장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만들어내겠다는 비전을 의미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보유한 프랑스는 스타트업 분야에서 한국의 핵심 파트너"라며 "어라운드 엑스로 새출발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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