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5년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 발표
|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1분기 신규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주요내용은 우선 피투자기업 업력별 투자실적은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81.7%로 크게 증가했다. 업종별 투자실적은 '영상·공연·음반'이 크게 늘고 '화학·소재'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이번 통계는 1분기 투자실적만을 반영한 것으로 표본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개별 투자 건의 규모나 특성에 의해 변동폭이 크게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업력·업종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벤처투자회사·조합의 투자를 살펴본 결과 올 1분기 1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비상장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26개사 중 10곳(38%)이 인공지능 또는 바이오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으로 확인됐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올 1분기에만 전체 830억원 투자를 유치했고 이달 초에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돼 향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강원도 원주에 있는 셀락바이오는 올 1분기 17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 1분기 벤처펀드 결성액 중 민간출자 금액은 2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 민간 부문의 출자는 1분기 벤처펀드의 83.5%를 차지하며 신규 펀드결성 증가를 주도했다. 특히 연기금·공제회, 금융기관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8%·41.4% 증가했고 일반법인도 37.7% 출자를 확대했다.
곽재경 중기부 투자관리감독과장은 "작년부터 벤처투자 규모가 증가세로 전환되고 올 1분기도 투자와 펀드의 증가가 지속되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향후에도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에 활발한 투자가 지속되고 민간의 벤처펀드 출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모태펀드 출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