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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여학생 12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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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5. 05. 2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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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성 경제인 육성사업 3기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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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숙 여경협 회장이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미래 여성 경제인 육성사업 3기 출범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3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심의 평가를 거쳐 사업 참가 학교로 선정된 전국 30개 학교의 학생들과 여성 CEO(최고경영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박창숙 회장의 '출범 선포'를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식 △출범 퍼포먼스 △여학생의 꿈 발표 △여성 CEO 특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여학생의 꿈 발표에서는 참여 학생들이 △미래 스포츠 산업 CEO △여행업 CEO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경영인 △자신의 호텔 설립 △건강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론칭 등 자신의 꿈을 발표하고 예비 여성경제인으로서의 포부를 다졌다. 여성 CEO 특강에는 작년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린 박수빈 계단뿌셔클럽 대표가 연사로 나서 사회혁신적 접근을 기반으로 한 창업 모델을 소개했다.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은 성공한 여성 CEO들이 멘토가 돼 여학생들을 미래 경제를 이끌 여성 인재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한다. 올해 사업에는 여성특성화고 19개고, 일반여고 6개교, 여자대학교 5개교에서 총 1200명의 여학생들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여성 CEO 특강 △실전 창업 멘토링 △통합 워크숍 △여성기업 현장탐방 △글로벌 체험 등이다.

특히 사업 3년차를 맞는 올해는 학교별 특성화 플랜을 새롭게 도입하고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일원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운영 개선에 집중했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만큼 기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별도의 장학금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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