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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전쟁기념관에서 6·25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중요한 결단이 전시된 6·25전쟁 지도자실을 관람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후 페이스북에 "건국 이래 이승만 대통령의 한미동맹 체결부터 독도 영토 수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애국심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한다"면서 "그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일은 지금도 여전히 중요하다. 우리는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다시금 자유대한민국의 가치와 동맹을 굳건히 하고 국가 수호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이날 전쟁기념관 방문은 당대표 후보 등록 이후 첫 일정이다. 김 후보는 전쟁기념관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결단이 담긴 전시실 관람을 통해 한미동맹을 강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이 전 대통령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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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회장은 "전쟁기념관은 국가의 정체성과 안보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자유의 가치와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추모의 장이자 국제사회 공공외교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김 후보는 유엔군과 무명용사 전사자명비에 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