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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LH는 지난 5월 30일 '2025년 제5차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내로, 광명시흥 S1-11블록·S2-2블록 및 시흥거모 A-1블록 등에 대한 민간참여 공공주택건설사업자를 모집했다.
이후 GS건설(지분 70%)은 대보건설(22%), 씨앤씨종합건설(8%) 등과 함께 GS컨소시엄을 구성해 경쟁사 없이 단독으로 접수했다.
광명시흥 S1-11블록은 부지면적 4만3628㎡에 최고 29층, 60㎡이하 417가구, 60~85㎡ 649가구 등 총 1066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뉴:홈 일반형으로 추진되며, 민간 추정 사업비는 3209억원이다.
광명시흥 S2-2블록은 부지면적 3만9753㎡에 최고 29층, 60㎡이하 308가구, 60~85㎡ 473가구 등 총 781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뉴:홈 선택형으로 추진되며 민간 추정 사업비는 2360억원이다.
시흥거모 A-1블록은 부지면적 2만2715㎡에 최고 25층, 60㎡이하 801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모듈러주택이 적용된다. 통합공공임대로 추진되며 민간 추정 사업비는 1859억원이다.
이들 3곳 사업의 총 민간 추정 사업비는 7428억원이며, 이 중 GS건설은 지분만큼 약 5200억원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