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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벤처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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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5. 11. 18. 12:41

투자유치·네트워킹 강화…100평 규모 전용 공간 마련
(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 사진자료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에서 열린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앞줄 왼쪽 두 번째),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앞줄 왼쪽 세 번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오른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팔로알토에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센터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운영 중인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를 정규 센터로 전환한 것이다. IBK기업은행은 이 센터를 통해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공 육성 및 졸업 기업을 위해 약 100평 규모의 단독 공간을 마련, 투자유치 IR과 현지 파트너사 미팅, 기관 네트워킹 참여 등 해외 육성을 강화한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7년 IBK창공 마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내 정규센터(마포, 구로, 부산, 대전, 광주, 대구)와 글로벌(실리콘밸리 센터, 유럽 데스크), 캠프(서울대, 유니스트)를 운영하며 매년 200여개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김성태 행장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가 가장 활발한 실리콘밸리에서 IBK창공의 첫 글로벌 정규 센터를 개소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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