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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기 후보는 2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서대문이 다시 성장하고 구민의 삶이 더 편해지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사진=박운기 후보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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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기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후보는 지난 50년간 서대문을 떠나지 않고 서대문구민들과 함께 호흡해온 지역 정치인으로, 구의원 2선과 서울시의원 2선을 거치며 쌓아온 16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 정치의 한 축을 형성해 왔다.
그는 구의원 시절 주민 가까이에서 생활정치를 펼쳤고, 시의원으로서는 서대문을 대표하며 다양한 정책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홍제천을 지키고 서민의 밥상과 노동자의 삶을 지키는데 주력해 왔다.
희생을 감수해야 했던 순간에도 지역을 떠나지 않았던 그는 2022년 구청장 선거 낙선 이후 ‘운기조식’이라는 밥상 모임을 통해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정책 방향을 재정비했다.
청년 유출과 지역 상권 침체, 교통 인프라 정체 등 복합적인 문제 속에서 서대문 발전의 방향을 둘러싼 선택의 시점에 놓인 가운데, 박운기 후보는 청년·교통·기후·돌봄을 중심으로 한 ‘4대 약속’을 제시하며 근본적인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4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서대문이 다시 성장하고 구민의 삶이 더 편해지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경제가 살아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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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운기 후보는 지난 50년간 서대문을 떠나지 않고 서대문구민들과 함께 호흡해왔다. 구의원 2선과 서울시의원 2선을 거치며 쌓아온 16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 정치의 한 축을 형성해 왔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해 서대문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박운기 후보캠프 |
다음은 박 후보와의 일문일답.
◇ “낙선 이후 주민 목소리 청취…정책 기반 다시 마련”
‑ 자기소개와 핵심 공약은 무엇인가.
“나는 50여 년 동안 서대문에서 살아오며 골목마다 주민의 삶을 직접 경험해 온 사람으로 2022년 낙선 이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책임감을 느끼며 ‘운기조식’ 밥상 모임을 통해 주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다시 듣고 청년·교통·기후·돌봄을 중심으로 서대문을 재도약시키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네 가지 정책을 마련했다.
서대문이 다시 성장하고 주민 삶이 더 편해지는 변화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네 가지 약속을 제시했다. 첫째, 청년과 더불어 성장하는 서대문이다. 둘째, 서북권 중심도시 서대문이다. 셋째, 기후위기에 강한 녹색도시다. 넷째, 아이와 어르신 모두 행복한 돌봄·안전 도시다. 결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약속이다."
◇ “대학 밀집 강점 활용…청년 일자리·상권 동시 활성화”
‑ ‘청년과 더불어 성장하는 서대문’은 어떤 의미인가.
“서대문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 대학이 위치한 지역인 만큼 대학과 지역을 연계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촌·이대·마포를 연결하는 AI 청년 특구를 추진해 청년 아이디어 기반으로 상권을 활성화함으로써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정착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바꾸겠다는 의미다.”
◇ “교통 개선 통한 도시 기능 강화…서북권 중심도시 구상”
‑ 서북권 중심도시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
“서부 경전철을 신속히 추진하고 강북횡단선을 재추진하는 동시에 유진상가와 인왕시장 일대 복합개발은 서울시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공론화를 통해 추진해 교통과 상권이 함께 살아나는 서북권 중심도시를 만들겠다.”
◇ “기후 대응, 생활 문제 접근…환경·비용 동시에 고려”
‑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쉽게 설명하면.
“기후위기는 폭염과 집중호우, 미세먼지와 전기료 부담 등 주민의 일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안산과 북한산, 홍제천, 불광천을 연결하는 생태축을 조성하고 도심 내 쉼터와 그늘 길을 확대해 생활환경 개선과 비용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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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운기 후보는 지난 50년간 서대문을 떠나지 않고 서대문구민들과 함께 호흡해왔다. 구의원 2선과 서울시의원 2선을 거치며 쌓아온 16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서대문 정치의 한 축을 형성해 왔다. 서대문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박운기 후보캠프 |
◇ “돌봄 정책 확대…전 세대 포괄 체계 구축”
‑ 아이사랑·어른 공경 도시 공약의 핵심은 무엇인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빈틈없는 돌봄 체계, 아동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고 어르신을 위한 건강주치의 제도와 일자리 확대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 중심 도시를 구축하겠다.”
◇ “주민 참여 회복·행정 책임성 강화 필요”
‑ 현 구청장과의 차별점과 문제 인식은 무엇인가.
"주민의 대의기관인 구의회를 무력화하고 주민자치회를 해체한 것은 반민주적 행정이다. 주민자치회를 완전 복원하고 강화해 주민 주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 참여예산제도 확대하고 내실화하겠다. 권력 남용을 막기 위해 구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하겠다. 여자농구단 등 치적용 전시행정도 문제다. 공적 권한은 오직 주민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예산은 단 1원도 주민의 피와 땀이라는 인식으로 집행하겠다.
경의선 지하화 등 구체적 실행 로드맵 없이 대규모 개발 비전만 제시하거나, 서부선 역사 이전 논쟁에 정치적으로 개입해 사업이 지연된 점도 문제다. 북아현 구역 소송전 역시 행정적 중재 대신 무리한 대응이었다. 갈등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해야 한다. 민간 전문가를 통한 갈등조정관을 도입하고 민·관·학이 참여하는 공식 협의체를 구성하겠다."
◇ “서대문 변화 가능성 충분…실행력으로 성과 만들 것”
‑ 마지막으로 서대문구민에게 한 말씀.
“서대문은 청년 유입과 교통 개선, 경제 활성화를 통해 충분히 더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지역인 만큼 준비된 정책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
한편 박운기 후보는 서울 연희초등학교, 숭문중학교, 명지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 조경학과 4년 제적(노동운동), 이리스트대학교 편입 졸업,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대학원 석사를 취득했다.
현직으로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서울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김근태재단 운영위원,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전직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후보, 서울시의회 8대·9대 의원(예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장, 한강르네상스 행정사무감사 특위위원징, 서대문구의회 4대‧5대 의원(행정복지위원장),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 국회 이인영 원내대표 보좌관,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열린사회시민연합 환경위원장, 홍제천살리기 주민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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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운기 후보는 구의원 시절 주민 가까이에서 생활정치를 펼쳤고, 시의원으로서는 서대문을 대표하며 다양한 정책적 성과를 만들어냈으며, 홍제천을 지키고 서민의 밥상과 노동자의 삶을 지키는데 주력해 왔다. 서대문구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박운기 후보캠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