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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세아홀딩스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진행한 자기주식 공개매수에 총 49만9122주가 청약했다.
당초 매수 예정 물량인 18만7000주의 약 2.7배 규모다. 세아홀딩스는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매수에는 세아그룹 오너 일가도 참여했다. 이태성 세아홀딩스 사장의 모친인 박의숙 부회장은 보유 주식 가운데 7만7180주를 공개매수를 통해 매각했다. 박 부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5.65%에서 3.84%로 낮아졌다.
업계에서는 오너 일가가 직접 주주환원 정책에 동참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대주주 참여로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동시에 유동성을 높일 수 있어서다.
세아홀딩스 측 역시 박 부회장의 참여가 단순 지분 매각이 아니라 특수관계인 지분을 줄이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