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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책무구조도 시범 운영 돌입…내달 정식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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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욱 기자

승인 : 2026. 06. 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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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책무 관리…이행 여부 체계화
SBI저축은행_CI_배포용 (1)
SBI저축은행 로고/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책무구조도와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다음 달 정식 도입을 앞두고 임직원의 관리 의무 이행 기준과 절차를 점검해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SBI저축은행은 16일 책무구조도와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날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BI저축은행은 책무구조도 구축과 도입을 위해 작년 7월부터 약 4개월간 삼일회계법인과 자문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책무구조도의 기본 틀을 마련하고, 책무를 관리할 수 있는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설계를 마쳤다.

올해 2월부터는 내부통제 시스템 개발을 본격화했다. 이달 4일 시스템 구축을 최종 완료한 뒤 열흘간의 테스트를 마쳤고, 이날부터 정식 도입일인 7월 2일까지 약 2주간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임직원이 책무구조 체계 아래에서 수행해야 할 내부통제 등 관리 의무 이행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인식하도록 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관리 의무 이행 여부를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SBI저축은행은 하반기 중 추가 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각종 업무 점검 절차를 자동화해 내부통제 관리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책무구조도 도입과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직 투명성과 업무 책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고객 신뢰 확보는 물론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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