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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비전 제시” 건협, ‘미래 건설인 스마트건설 현장견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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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6.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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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미래 건설인 스마트건설 현장견학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가 19일 전국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 40여 명과 함께하는 '제1회 미래 건설인 스마트건설 현장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달 개최한 '미래 건설인 타운홀미팅'에 이은 사업이다. 스마트건설 기술이 적용된 건설현장을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건설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우수 인재의 건설산업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오전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방문해 스마트건설지원센터의 설립 취지와 탈현장건설(OSC) 공법 적용 건축물을 둘러보고, 한재구 스마트건설지원센터장의 '건설산업의 미래, 스마트건설 기술과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청취했다. 이어 지반열진공챔버실험실과 제로카본 건물 등 주요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스마트건설 기술의 연구·개발 과정을 살펴봤다.

오후에는 터널굴착기(TBM) 장비가 투입된 대형 터널 시공 현장인 '고속도로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를 방문했다. 참가 학생들은 선배 건설인인 최신재 현대건설 팀장의 설명과 함께 TBM 시공기술 적용 현장과 안전관리 체계를 견학하고, 미래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산업이 단순 전통산업이 아닌 스마트건설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을 거듭하는 미래산업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견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협회는 오는 8월 25일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건설분야 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2026 스마트건설 청년인재 채용설명회'를 건설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전국 지역별 '타운홀 미팅'과 '제2회 건설현장 견학'을 실시하여 건설산업 이미지 제고를 통해 청년 유입 확대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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