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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성과를 기준으로 전 세계 대학의 교육·연구·사회 기여 활동을 평가하는 지표다. 올해는 1603개 대학이 평가에 참여했다.
고려대는 지난해에 이어 SDG 8 부문 세계 1위를 유지하며 고용과 경제 성장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DG 8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포용적 경제 성장, 노동 환경 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하나다.
다른 세부 부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고려대는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SDG 12)' 부문 세계 3위, '산업·혁신과 인프라(SDG 9)' 부문 세계 19위를 기록했다.
종합 순위는 세계 12위로, 지난해 71위에서 59계단 상승하며 역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고려대는 지난해 개교 120주년을 맞아 '이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대학'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AI(인공지능)와 HI(Human Intelligence)를 융합한 미래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혁신을 추진해왔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대학 구성원의 혁신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에 기여하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