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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문여는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신설 학부 운영 등 본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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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6. 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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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학년도 개교 앞두고 개교준비위원회 개최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 등 운영 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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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훈 한국외대 총장을 비롯한 처장단, 한국외대 송도캠퍼스 관련 주요 실무진이 지난 21일 개교 현황을 점검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027학년도 송도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신설 학부 운영과 학사 체계 마련 등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외대는 최근 인천 송도캠퍼스 외대국제교육센터에서 '송도캠퍼스 개교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개교 준비 현황과 주요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강기훈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과 처장단, 송도캠퍼스 개교와 관련된 주요 부서 팀장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개교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부서별 협력 사항을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조성 중인 송도캠퍼스를 둘러보고 외대국제교육센터를 비롯한 1·2단계 시설과 향후 교육·연구 공간으로 활용될 주요 시설을 확인했다.

한국외대 송도캠퍼스는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부 최종 인가를 받았으며, 2027학년도 1학기 개교를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약 4만3595㎡ 규모 부지에 교육·연구·국제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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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송도캠퍼스 복합건물 전경 /한국외대
2027학년도에는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와 '외국인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학생을 모집한다.

글로벌바이오 & 비즈니스융합학부는 송도의 산업 기반과 한국외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결합해 바이오 분야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외국인자유전공학부는 외국인 유학생 교육 경험과 한국어·한국학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학사 운영과 학생 지원, 교육시설 구축, 행정 시스템 등 개교 전반에 대한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기훈 총장은 "송도캠퍼스는 한국외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 비전을 실현할 전략 거점"이라며 "대학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2027년 성공적인 개교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 글로벌 교육을 연결하는 미래형 캠퍼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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