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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BYD, 내일부터 보조금 못 받는다…정부 평가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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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6. 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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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등 대부분 제조·수입사는 살아 남아
BYD코리아 차량 라인업 (왼쪽부터)돌핀, 씨라이언7, 아토3, 씰./BYD코리아
내달 1일부터 중국 1위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보조금 지원 대상인 승용 전기차 업체 가운데 탈락한 곳으로는 유일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올해 처음 도입된 '전기차 보급 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에 총 35개 업체가 참여해 27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국내 전기차 산업 생태계 기여도를 반영해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된 업체의 차량만 정부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된다.

승용 전기차 부문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테슬라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 KG모빌리티 등이 선정됐다.

화물 전기차 부문에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기아, 디피코, 루트17, 오텍, 이브이앤솔루션, KG모빌리티, 타타대우모빌리티, 한국쓰리축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기승합차는 현대자동차와 범한자동차, 아이버스, 엠티알, 우진산전, 이엠코리아, KG모빌리티커머셜, 피라인모터스 등이 선정됐다.

다만 이번 평가에서 탈락한 제작·수입사라도 30일까지의 신청·접수 건에 대해선 절차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시스템에서 전국 일괄 적용되는 사항이다.

기후부는 "국가 재정이 투입되는 전기차 보조금이 지속가능한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국민의 전기차 이용 활성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전기차 보급 관련 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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