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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3년 만에 금리 올리자…트럼프 “1% 이하로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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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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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 소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직후 미국 금리를 연 1%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미국의 금리는 1% 또는 그 이하가 돼야 한다"며 "우리는 단연 세계 최고의 신용을 가진 국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을 위해 금리를 빠르게 인하하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에 새로운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무역적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미국이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모든 국가와의 교역을 중단할 경우 연간 최소 1조5000억 달러를 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적자는 손실을 표현하는 그럴듯한 단어에 불과하다"며 미국이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를 떠받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직후 나왔다.

연준은 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연 3.75~4.00%로 결정했다. 금리 인상은 2023년 7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Fed는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연준은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 인하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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