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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이론부터 조리·외식 실무까지…경인여대, 현장형 식품영양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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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9. 2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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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습 현장실습 연계…산업 수요 반영 교육과정 운영
영양사·위생사 등 자격 취득 지원…식품·외식 분야 진출

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식품·영양·급식·조리·외식 분야의 전문교육과 실험·실습을 결합해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식품영양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1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식품영양학과는 식품과 영양이 식생활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바탕으로 식품·조리·위생·급식·영양·서비스 분야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교육한다. 학생들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실험·실습과 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학생들은 생애주기별 영양교육과 영양서비스, 영양 분야 교육매체 개발, 영양컨설팅 교육을 통해 전공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을 키운다. 영양봉사와 전공 동아리 활동을 통해 수업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활동과 연결하고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한다.

산업현장의 요구는 교육과정에 반영한다. 학과는 산학협력과 정기적인 현장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파악하고 이를 교육과 현장실습에 활용한다. 우수 교육기관 탐방을 실시하고 전공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학생들의 진로 준비를 돕는다.

학과는 영양사와 위생사, 조리기능사, 바리스타 등 식품영양 산업과 관련된 자격 취득을 지원한다. 졸업 후 영양·식품·조리·외식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다. 영양 분야에서는 산업체와 학교, 병원, 보건소, 위탁급식업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의 영양사로 활동할 수 있다. 건강관리와 마케팅, 상담영양 분야도 진로 선택지에 포함된다. 식품 분야에서는 식품연구소 연구원과 식품제조업체 품질관리 담당자, 식품위생직 공무원, 위생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조리·외식 분야에서는 조리사와 바리스타, 요리학원 강사, 외식업체 매니저, 제과·제빵 분야 종사자 등을 진로로 선택할 수 있다.

최향숙 경인여대 식품영양학과장은 "식품과 영양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영양사 양성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식품·영양·조리·외식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실무역량을 갖춘 전문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최 학과장은 "교수와 학생 사이의 원활한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전공 동아리 및 학생상담을 활성화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외 식문화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학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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