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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누, 아이치·나고야 AG 男 카약 400m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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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09. 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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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결승서 1분22초587로 '금빛 물살' 갈라
중국에 0.255초 앞서…韓선수단에 9번째 金
한국 카누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파이널 A)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로이터·연합
한국 카누 스프린트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에 9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조광희(33)·김효빈(25·이상 울산광역시청)·장상원(33·연수구청)·최민규(34·국민체육진흥공단)가 나선 한국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호 카누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4인승 500m 결선(파이널 A)에서 1분22초587의 기록으로 금빛 물살을 갈랐다..

4번 레인에서 출발한 한국은 첫 250m 구간을 참가국 중 가장 빠른 40초 44의 기록을 과시하며 선두로 치고 나갔다. 후반부 250m 구간에서는 5번 레인의 중국이 불과 0.04초 차이로 바짝 뒤쫓아 선두를 내주는가 싶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중국(1분22초842)보다 0.255초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다. 동메달은 1분25 909를 기록한 일본이 차지했다.

카누 스프린트는 카누와 카약 등 2개 세부 종목으로 구분된다. 카누는 한쪽 무릎을 꿇고 외날 노를 한쪽에서 젓고, 카약은 덮개가 있는 배에 앉아 양날 노를 젓는다. 모두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예선을 치른 뒤, 각 조의 상위 3개 팀이 파이널 A에 직행하고 하위 2개 팀은 준결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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