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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배드민턴 여자 단식 32강 통과한 안세영 ‘세계 랭킹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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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9. 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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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단식 정상 오르면 역사상 최초 2연패 대업 달성
첫경기 완승
26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32강에서 카자흐스탄 카밀라 스마굴로바를 상대로 승리한 대한민국 안세영이 경기를 마치고 있다./연합
대한민국 베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이자 세계 1위 랭커인 안세영(삼성생명)이 개인전 첫 경기부터 실력을 뽐냈다.

안세영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32강전에서 카밀라 스마굴로바(카자흐스탄)를 2-0(21-5 21-5)으로 완파했다.

탄탄한 안세영의 수비에 가로막힌 상대 선수는 숨도 못 뒤었고, 결국 안세영의 날카로운 공격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대회 일정상 32강과 16강전을 하루에 모두 치러야 하는 안세영은 체력을 최대한 아끼며 두 게임을 통틀어 단 10점만 내준 채 여유롭게 16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스리랑카의 라니트마 티누디 웨이헤나 리야나게와 맞붙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과 단식을 석권했던 안세영이 이번 대회 단식 정상에 오르면,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최초로 2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하게 된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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