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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영(30)·이윤지(25·이상 현대모비스)·오예진(23·광주은행)이 나선 한국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다목적 광장에서 열린 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5(54-54 56-56 51-55 54-54)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 양궁의 이 대회 리커브 단체전 연속 우승 기록도 '7'에서 멈추게 됐다. 앞서 한국 여자 양궁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을 내리 목에 걸어왔다.
준결승에서 강풍에도 인도네시아를 세트 점수 6-0(53-49 54-52 57-55)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한국은 인도와 1·2 세트에서 비긴 뒤 3세트에서 세 선수 모두 3점을 쏘는데 그쳐 인도에 세트를 내줬다. 4세트에서는 인도의 마지막 화살이 극적으로 10점을 관통해 또 비기면서 결국 세트 점수 3-5로 졌다.
양궁 리커브 단체전은 세트별 개인당 두 발씩 쏜 점수를 합산해 세트를 이긴 팀은 2점, 비기면 1점을 각각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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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과 강채영은 앞선 준결승에서 중국에 세트점수 0-6(32-37 36-37 34-37)으로 완패해 이 종목 2회 연속 우승 꿈을 접었다.
리커브 혼성 단체전은 세트 별로 두 명이 두 발씩 쏜 점수를 합산해 우열을 가린다. 세트를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을 얻어 5점을 먼저 낸 팀이 승리한다.
이날 하루에만 은·동메달을 각각 1개씩 거머쥔 강채영은 "생각보다 바람에 제 마음이 많이 약해진 것 같아서 좀 많이 아쉽다"고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