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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임찬규,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 선수는 ‘나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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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10. 1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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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13일 MVP·신인왕 후보 명단 발표…14명 MVP 도전
우강훈 등 9명 신인왕 다퉈…내달 시상식서 수상자 공개
임찬규 김도영
LG 임찬규(왼쪽)와 KIA 김도영 등 각 구단의 간판 선수들 14명이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를 다툰다./연합
LG 임찬규와 KIA 김도영 등 각 구단의 투타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들 14명이 올 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를 다툰다. 또 LG 우강훈과 SSG 김민준 등 9명은 신인왕에 도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한국야구기자회와 공동으로 선정해 13일 발표한 MVP·신인왕 후보 명단에 따르면 MVP 후보에는 홈런·장타율 1위인 김도영을 시작으로 공동 다승왕에 오른 임찬규·kt 고영표 외에 두산 곽빈과 삼성 김재윤, 타점왕에 빛나는 kt 샘 힐리어드, 최다 안타 1위인 롯데 빅터 레이예스, 타격·출루율 1위인 삼성 구자욱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왕 후보에는 우강훈과 김민준 말고 삼성 장찬희와 롯데 박정민, KIA 김태형, 키움 박준현, LG 문정빈, 한화 허인서, kt 류현인 등이 포함됐다. 신인상 후보는 KBO 표창 규정 제7조에 따라 2026년 입단한 선수와 올해를 제외하고 최근 5년 이내(2021∼2025년) 입단한 선수 중 누적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을 넘지 않는 모든 선수 중에서 국외 프로야구에서 뛴 선수를 제외하고 추렸다.

이밖에 지난해 신설된 감독상 후보는 10개 구단 사령탑 전원이다.

한국야구기자회와 각 지역 언론사 기자들의 투표로 뽑힌 MVP·신인상 수상자는 다음 달 KBO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MVP 수상자는 트로피와 함께 기아 전기차 EV5를 부상으로 받는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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