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컨테이너선 4척 매입
2030년 선대 확대 목표 추진
|
15일 HMM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컨테이너선 신조 발주 및 신조선 매입을 위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
투자 대상은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8척과 중소형 컨테이너선 4척이다. 1만3000TEU급 선박 8척은 새로 발주하고, 2800TEU급 3척과 1700TEU급 1척 등 4척은 신조선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확보한다.
총 투자액은 2조1678억원으로 HMM 자기자본 26조5713억원의 약 8.2%에 해당한다. HMM은 오는 2029년 12월까지 선박을 최종 인도받을 예정이다.
대규모 선박 투자는 HMM이 추진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이다. HMM은 오는 2030년까지 선대와 항만·물류 인프라 등에 약 29조원을 투입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컨테이너선은 올해 상반기 기준 73척에서 2030년 166척으로, 벌크선은 50척에서 110척으로 각각 확대한다는 목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