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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 유수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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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에 힘 싣는 5대 금융… 증권서 새 먹거리 찾는다
NH농협금융, 녹색금융 드라이브… 기후·전환금융 성장축 속도
당국 '빚투' 경고에…신용대출 죄는 은행권
금리인상 신호에 금융지주 실적 기대…호실적 견인하던 증권부문 변수
4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1%…한 달 새 상승 전환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1달 새 81.6% 줄었다. 지난 7월 대한조선 등 대규모 기업공개(IPO)가 있던 것과 달리, 지난달에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중소형 IPO 위주로 진행된 영향이다. 아울러 유상증자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퓨처엠 등의 기저효과가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8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의 공모발행액은 19조5158억원이다. 전월 대..
'투자은행(IB)에 강한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성장 전략을 추진하던 우리투자증권이 리테일 경쟁력까지 확보하며 추가적인 수익 확대를 꾀하고 있다. 올 초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출시를 통한 브로커리지 사업 확대에 이어 자산관리(WM) 영역도 강화하고 나선만큼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우리은행 등 그룹사와의 유기적 협업이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KB, 신한 등 지주 계..
각국의 경제학자들은 미·중 무역 분쟁 및 미국의 경제정책 등이 단기적으로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도입과 활용이 향후 3년간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18일 삼일PwC가 발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학자의 절반 가량(47%)은 향후 1년간 경제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경제..
금융감독원 비상대책위원회가 18일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금융정책과 금융감독의 분리 그리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는 단지 그럴싸한 구호이자 껍데기에 불과하다"며 "실상은 기관장 자리 나눠 먹기를 위한 금감원 해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 직원들이 국회로 향한 것은 지난 2008년 금융감독기구 개정 반대 집회 이후 17년 만이다. 이날 금감원 비대위는 "금융감독의 독립성을 저해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역행하는 현 금융감..
금융투자협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벤처기업협회, 한국평가데이터와 '자본시장 기반의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본시장의 전문성과 벤처시장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성장 잠재력 평가를 통한 우수기업 발굴부터 기업 성장단계에 최적화된 투자지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키움증권이 미국 현지 주식을 중개할 수 있는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획득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주식 커버리지 확대를 통한 비즈니스 강화를 성장 전략으로 수립한 상황에서, 미국 현지 법인을 통한 영업체계 구축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경쟁사인 토스증권이 먼저 라이선스를 취득했다는 점은 키움증권을 조급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다.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브로커리지 강자'..
우리투자증권은 고액자산가(HNW)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강남금융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한 강남금융센터는 고객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형 점포'로 조성됐다. 일반 고객과 HNW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 및 출입구를 분리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임차 공간도 기존 대비 1.5배 확장했다. HNW 고객 공간은 대한제국 고종황제가 사용했던 덕수궁 주요 전각에서 모..
대신증권은 17일 KT에 대해 3분기 실적 상승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7만4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내다본 KT의 3분기 영업이익은 약 5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2025년도 임단협 소급분 약 500억원 반영 및 일회성 이익 약 3100억원 제외 영향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KT의 주가는 지난 7월 15일 민영..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15일 개소한 뉴욕사무소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과 북미 투자자를 잇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북미 투자자가 필요한 정보를 적시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지난 15일 미국 뉴욕 맨하튼 하버드 클럽에서 열린 KRX 뉴욕사무소 개소식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금융시장의 중심인 뉴욕 맨하튼에서 한국 자본시장과 북미 투자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
현대차증권이 16일 하나투어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역성장이 불가피하지만, 4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7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하나투어의 3분기 패키지 송출객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1% 줄어든 43만명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2% 감소한 103억원가량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4분..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으로 주요 증권사들이 3분기에도 함박웃음을 지을 전망이다.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상황 속, 거래대금 증가로 증권사의 실적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세제 개편안 등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수 해소된 만큼 지수 상승과 증시 활황 등에 따른 증권사의 수혜를 예상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주식 장기 보유 유인책 등 추가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도 내놨..
iM증권은 1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내년도 레거시 디램(Legacy DRAM)과 낸드(NAND) 업황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28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전환했다. 이 같은 전망은 디램과 랜드 부문의 수요 증가율이 업계 생산 증가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HBM 부문의 감익에도 불구하고 35조1000억원 수준을 유..
증권사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투자 자문과 자산관리 서비스의 적용 범위를 늘리며 투자자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 그러나 각사별 대동소이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는 점에는 다소 아쉬움이 남은 상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KB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RA) 기반의 AI 투자 자문 서비스 적용 범위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개인형퇴직연금계좌(IRP) 등까지 확대했다. RA는 로봇(Robot)과 조언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4개월 연속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코스닥 종목을 3570억원어치 순매수 한 덕이다. 다만 코스피 종목은 3000억원가량 순매도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8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904조8000억원을 보유한 상태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7.5%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난 7월 대비 보유잔액은..
네이버페이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지분 70%를 약 686억원에 인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인수로 네이버페이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최대주주 지위와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양사는 금융당국이 도입 예정인 '장외거래중개업' 인가 절차를 진행해 비상장주식 거래 시장의 제도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2020년부터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관련 서비스를 영위해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