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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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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4일 대한민국 정부가 최초로 발표한 납북자 명부인 ‘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를 복원해 공개했다. 서울특별시 피해자 명부는 1950년 12월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자료로 1963년까지 정부와 민간단체에 의해 총 12종이 작성됐다. 통일부 국립 6·25 전쟁납북자기념관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기록원 맞춤형 복원·복제 서비스’를 이용해 약 4개월간의 복원 작업을 거쳤다고 밝혔다. 이 명부는 북한의..
이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은 2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제1차 한-UAE 영사공동위원회’에서 파이살 루트피 UAE 외교부 영사차관보와 만나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두 나라는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서를 상호 인정하는 제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우리 측은 사건·사고 등을 담당하는 관계기관 간에 핫라인이 구축될 수..
공공기관 재직 중 비위행위 등으로 면직되거나 벌금 300만원 이상 형을 선고받은 비위면직자 중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해 재취업한 24명이 적발됐다. 국민권익위는 24일 최근 5년간 비위면직자 등 1827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취업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패방지권익위법’상 취업제한규정 제82조를 위반한 사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24명 중 11명에 대해 면직 전 소속기관 등에 해임·고발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
북한이 대외정책 핵심 인사들의 담화를 연이틀 발표하며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다. 리선권 외무상은 23일 담화에서 “우리는 아까운 시간을 잃는 무의미한 미국과의 그 어떤 접촉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우리 외무성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미국의 섣부른 평가와 억측과 기대를 일축해버리는 명확한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전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서 미국의..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4박 5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23일 오후 출국했다. 김 대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기자들과 만나 “아주 좋은 방문이었고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다수의 한국 측 정부 관계자들과 훌륭한 논의를 했다”며 “한국 정부와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곧 돌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날 미국의 대화 요구를 거절하는 듯한 메시지를 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메시지에 대한 질문엔 답하..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3일 류샤오밍 중국 외교부 신임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통화를 하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 정세 등과 관련한 협의를 했다. 외교부는 이날 노 본부장이 통화에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류 대표와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노 본부장은 북한의 대화 복귀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당부했다. 류 대표는 한반도 평화 프..
탈북민의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한 보호시설인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이하 보호센터)’가 7년만에 변화된 모습으로 언론에 공개됐다. 이번 시설 공개는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로 명칭을 바꾼 2014년 이후 두 번째다. 보호센터는 2008년 12월 중앙합동신문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소했다. 23일 국가정보원이 출입기자들에게 공개한 보호센터는 탈북민의 최초 정착을 돕는 보호시설로 국정원 직원들도 접근이 어려운 ‘가급 국가보안 시설’이..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22일 미국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대미메시지에 대해 “흥미로운 신호”라고 한 것과 관련해 꿈보다 해몽이라며 잘못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담화에서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우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이번에 천명한 대미입장을 ‘흥미로운 신호’로 간주하고 있다고 발언하였다는 보도를 들었다”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조선(북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를 만나 북핵 문제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장관은 “어제 외교부에서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북한을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씀하신 걸로 들었다”며 “저도 그동안 어디서든 어떤 형식이든 어떤 의제든 구애됨 없이 대화를 강조해왔었기 때문에 대사님의 생각에 완전히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대화 국면으로의 전환을..
한국과 미국이 지난 2018년 출범한 ‘한·미 워킹그룹’ 운영을 종료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 워킹그룹은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8년 11월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출범한 대북 문제와 관련한 한·미 협의 채널이다. 외교부는 22일 “21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 시 기존 한·미 워킹그룹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며 “기존 워킹그룹을 종료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한·미·일 3국 북핵 수석대표가 북핵 문제 논의를 위해 서울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한·미, 한·미·일 연쇄 협의를 갖고 북한에 언제든 조건 없는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3국 대표는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북한과 중국 주재 대사가 상대국 집권당 기관지에 상호 친선과 교류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고문을 각각 실어 눈길을 끌었다. 갈수록 심화되는 미국과의 갈등 속에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중국과 경제난에 시달리는 북한의 교역확대 의도가 맞물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리진쥔 북한주재 중국대사는 2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기고문을 올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2주년을 맞아 북·중 친선을 계승하고..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서 “우리는 여전히 북한으로부터의 회답을 기다리고 있고 ‘대화’란 우리가 조만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는 것을 시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화와 대결’을 강조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우리는 최근 김 위원장이 말한 대화와 대결이라는 발언에 주목하며 이 모든 것에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
앞으로 국·공립대학교에서 교수 등 교직원을 채용할 때 응시자의 친인척은 심사위원에서 제외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교원 채용 절차 공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교육부와 국·공립대학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들은 올해 안으로 관련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권익위는 채용시 심사위원에서 친인척뿐 아니라 응시자의 지도교수, 공동연구자도 제외해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징계 조치를 하도록..
정부가 국내에서 열린 국제회의 개막식 영상에 서울이 아닌 평양 지도를 넣은 업체의 고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당 업체가 제작한 영상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준비기획단 등 행사 관계자들도 징계한다는 방침이다.외교부 당국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30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열린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막식 영상에 평양 지도가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