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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현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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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경찰서는 친누나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매형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A씨는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아산시 인주면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누나 부부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후 12시 17분 경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매형을 살해했다. A씨의 누나는 중상을 입고 대전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 누나 부부는 추석을 맞..
서해 소연평도 부근에서 실종됐다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군 당국의 수색이 11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특이점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1일 전해졌다. 수색을 담당하고 있는 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소속 어업지도원 A(47)씨의 시신을 찾기 위해 연평도와 소청도 인근을 수색한지 11일째 흘렀지만 별다른 진척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은 가족과 함께 조상의 고마움을 되새기는 기회인 동시에 긴 연휴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는 흔치 않은 재충전의 시간이자 휴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추석 연휴의 모습도 바뀌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벌초대행, 고향방문 자제’ 등을 적극 요청하며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자, 시민들은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나 ‘집캉스(집에서 즐기는 바캉스)’ 등을 계획하며 색다른..
지난 21일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이 해상에서 공무집행을 하던 중 북방한계선, NLL 부근에서 표류하고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정보 당국에 따르면 이 공무원은 22일 오후 북한에서 총격을 당한 뒤 시신이 불태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보 및 군사전문가인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의 통일센터장(예비역 전 준장)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관련 사안에 대해 들어봤다. - 국제법에 따라 한 나라의 국민이 의도치 않게 국경을..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다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어른들에게 이른바 ‘담배 알바’를 시켜서까지 흡연을 하는 청소년들이 늘고 있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청소년 흡연율은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꾸준히 떨어지다가 최근 다시 오르는 추세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엔 2016년 2.7%에서 2019년 3.8%로 약 40%의 증가율을 보였다. 남학생도 2016년부터 9~10% 사이를 오가며 더 이상 떨어지지 않고 있다..
지난달 20일 대법원이 중고차 매매단지의 허위매물 사례를 집단적 사기로 규정하고 형사처벌 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지만 이를 비웃듯 일부 중고차 딜러들의 사기 수법은 갈수록 다양화하고 있다. 최근 결혼을 앞둔 A씨는 인천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를 찾아 SUV를 구매하려다가 눈 뜨고 코 베이는 일을 겪었다. 해당 모델은 신차가격이 5000만원에 달하는 고급 모델로, 연식과 주행거리를 감안하면 최소 3000만원 정도의 가..
수도권에서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2.5 단계가 지난 14일 자정부터 풀리면서 동네 헬스장들도 다시 문을 열었다. 여전히 마스크 착용이 문제였다.2주 만에 영업을 다시 시작한 헬스장엔 코로나19로 운동을 못했던 회원들이 몰려들고 있다. 밀폐된 실내 체육 공간인 헬스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마스크를 쓰고 운동해야 한다. 그러나 러닝머신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나 덤벨을 드는 웨이트트레이닝은 격한 호흡이 동반되기 때문에 마스크..
지난달 19일부터 정부의 집합금지 조치에 따라 문을 닫은 전국의 노래방 및 코인노래방 업계는 세 차례에 걸친 집합금지 명령으로 약 100일 동안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코인노래방 업계는 극심한 생계난을 호소하며 극단적인 시도를 하는 사례마저 있었다.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이하 코인협회)는 지난 19일 국회 앞에서 ‘장례식’ 형식의 시위를 벌이며 영업 재개를 촉구했다. 코인협회는 “장기간 지속된 집합금지명령으로..
전국택배연대노조(이하 택배노조)가 지난 18일 추석 연휴에 분류 인력 1만명을 투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부와의 합의안을 우선 수용하면서 일단 추석 물류대란은 피했다. 하지만 추가 인력 투입 기간을 추석으로 제한해 연휴 이후 노사 간의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노조는 21일부터 예고한 ‘분류작업 전면 거부’ 계획을 일단 철회했다. 민주노총·참여연대 등으로 구성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이하 대..
택배 노동자들의 살인적인 노동환경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코로나19로 그 고통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올해, 과로로 쓰러져 목숨마저 잃는 일이 끊임없이 반복되자 택배 노동자들은 급기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집단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택배 노동자 4000여명이 오는 21일부터 ‘분류작업 전면 거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가위 물류대란’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17일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이하..
서울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을 어플로 신고할 수 있게 되면서 신고 접수가 크게 늘었지만 지하철 보안관 등 대응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지하철 1~9호선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신고 건수는 지난 1~7일 기준 4605건으로, 8월 같은 기간 3599건 보다 약 28% 늘었다. 신고 건수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5월(3746건)부터 6월(7875건), 7월(1만999건)까지 꾸준히 늘었고..
전국택배연대노조(이하 택배노조)가 오는 21일부터 택배 물량 ‘분류작업 거부’ 등의 피업에 들어갈 태세다. 사전 분류작업은 배송 전에 이뤄지며 택배업계는 추가 인력을 두지 않아 택배 근로자들이 두 가지 작업을 모두 처리하느라 피로감이 누적되고 과로사가 속출하고 있다. 택배노조는 16일까지 택배업계의 ‘분류작업 인력 투입’ 등 실효적인 대책을 택배업계에 요구했다. 우정사업본부와 CJ대한통운 등 택배업계는 관련 논의를..
이른바 나눔의 집 사건의 ‘공익제보자’로 알려진 간호조무사 A씨가 횡령 및 배임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A씨는 반박 자료를 내놓으며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3월 A씨를 비롯한 7명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한 ‘나눔의 집’ 후원금 비리를 제보했다. 내부 운영의 문제점을 공개한 이들은 공익성을 인정받아 ‘공익제보자’의 지위를 얻었다. 이후 나눔의 집은 위안부 문제와 관련이 없는 이사진들을 꾸렸..
서울시의 쓰레기 수거가 제때 되지 않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불편이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쓰레기가 늘면서 수도권의 쓰레기 매립지가 예상보다 빠르게 차고 있기 때문이다. 대단지를 이루고 있는 여의도의 A아파트. 기자가 13일 방문한 이곳에서는 곳곳에 수북하게 쌓인 재활용 쓰레기들이 눈에 띄었다. 반투명 비닐봉지 안에는 음료수 페트병을 비롯해 각종 비닐류의 쓰레기가 담겼다. 바로 옆 동의 아파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영세 자영업자들이 주로 운영하는 코인노래방·PC방 등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생존의 임계점을 넘나들던 업주들이 견디다 못해 거리로 나섰다.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이하 코인노래협회)는 지난 9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종목 코인노래협회 간사는 “서울 코인노래방의 경우 평균 임대료로 300~350만원, 전기요금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