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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법인을 앞세워 대포통장 200개 이상을 개설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에 유통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20~30대로 이뤄진 'MZ 범죄조직'으로, 검찰은 이들 조직원 9명을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2명을 추적 중이다.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대포통장 유통 총책 A씨(35) 등 조직원 9명을 범죄단체조직·활동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액상 대마를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이 의원의 아들인 30대 이모씨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받았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한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화요일인 8일 중부지방과 전북 지역에서 새벽 시간 비가 내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 시간 중부지방과 전북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으..
"학교 근처에 욕하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좋아요. 이상한 포스터도 안보이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결정 나흘째인 7일 서울재동초등학교 6학년 재학생 전지오(12)군은 밝은 표정으로 등굣길에 나섰다. 학교와 불과 200m 거리에 있는 헌법재판소(헌재) 앞 일부 구역은 경찰 통제가 여전했지만 집회 인원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탄핵 정국이 종료되고 맞은 첫 평일인 이날 안국역과 광화문 일대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출근..
올해 서울 벚꽃이 평소보다 나흘 빠르게 개화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벚꽃이 이날 개화했다. 서울 지역에서는 전날 개화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군락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화가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일 늦지만 평년(4월 8일)보다 4일 빠른 시기다. 만발일까지는 통상 3~4일 정도 소요된다. 서울 내 벚꽃 개화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기상관측소 내에 지정된 관측표준목(왕벚나무)을 기준으로, 19..
"말이 안돼. 나라가 망했어. 우리 대통령님 어떡해." 4일 오전 헌법재판소(헌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결정하자 안국역 5번 출구에서 열린 탄핵 반대 측 집회 현장에서는 곳곳에서 분통이 터져나왔다. 일부 집회 참가자는 분노에 못 이겨 경찰 가벽 사이 유리를 곤봉으로 내려쳐 깨는 등 돌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자유통일당 주최 진행된 집회에서는 해병대 자유통일 추진본부와 보수..
"삑! 삑! 이곳으로 지나갈 수 없습니다." 4일 오전 10시50분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헌재) 주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돌았다. 경찰 경비태세 최고 단계인 '갑호비상'이 발령된 헌재 인근은 길 곳곳마다 경찰관이 배치돼 이동이 통제되고 있었다. 또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배치된 소화기와 구급차량들도 눈에 띄었다. 이른 아침부터 헌재 인근 안국역..
금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충청권 내륙에는 이날 오전 6~9시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시간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권..
화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다가 낮에는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오전에, 수도권은 밤에 일시..
◇고위공무원단 임용 △항공기상청장 유승협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하며 '매주 목요일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하면서 경제계가 민주노총의 '정치파업'으로 긴장하고 있다. 집회결사의 자유를 인정한다 해도 시도 때도 없는 대규모 파업으로 사업장만 타격을 입는다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31일 경제계 및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오는 4월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서 '2025년 민주노총 제83차 임시대의원대회'..
지난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33·김석진)의 볼에 '기습 입맞춤'을 한 일본인 여성 수사가 중단됐다. 피의자가 해외 체류해 조사가 불가능하다면 수사를 중지할 수 있다는 경찰 수사 규칙에 따른 것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50대 일본인 여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했으나 조사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 이 같이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A씨는 진이 군 복..
신원불상의 여성의 '짜장면 배달' 신고를 놓치지 않고, 빠른 초동조치로 신고 1시간 40분여 만에 구출해낸 서울 강동경찰서의 활약이 화제다. 지난 14일 오전 5시 2분께 서울 강동경찰서 112 치안종합상황실에 한 여성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위치는 잘 모르는데 짜장면 보내주세요." 수화기 너머로 다급하게 들리는 여성의 목소리에 강동서 112치안종합상황실은 긴급상황으로 판단했다. 전화를 받은 경찰이 "신고자분..
토요일인 29일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은 전날보다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날 아침에는 전날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0도 미만인 지역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낮 한때 구름이 많겠다. 오전부터 낮 사이 서울과 경기 동부,..
배우 한지민(43)을 상대로 협박과 모욕을 일삼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여성 A씨를 협박·모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10월에 걸쳐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배우 한지민을 모욕하거나 협박하는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출연하는 영화에 훼방을 놓겠다", "입 닫아라" 등 19건의 협박·모욕성 글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