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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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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의 긴급 사용 승인이 또 다시 불발됐다. 30일 베트남 보건부와 VN익스프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의약품·원료의약품허가 자문위원회는 회의를 거쳐 나노젠사가 개발한 나노코박스에 대한 라이센스 발급을 보류했다. 자문위를 거쳐 의약품 등록증을 발급받은 후 긴급사용 승인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나노코박스의 긴급사용 승인과 상용화가 또다시..
태국이 다음달 말부터 300만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스터샷을 맞게 될 300만명 중 대다수는 돌파 감염과 물백신 논란이 불거졌던 중국의 시노백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마친 사람들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 산하 질병통제국(DDC)은 다음달 말부터 2차 접종을 완료한 300만명의 자국민에게..
베트남과 태국이 사그라들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 베트남은 수도 하노이와 최대 경제도시인 호찌민시 등을 록다운(봉쇄)하고 백신 접종을 펼치고 있지만 연일 만명대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보다 앞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태국에서는 “코로나19보다 생계를 꾸리지 못해 죽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란 아우성이 터져나오고 있다. 29일 베트남 보건부 발표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하노이에 문을 연 CDC 사무소는 동남아시아사무소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질병 대응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전문성 공유 등을 돕기 위해 설치됐다. 26일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CDC 동남아사무소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민도 코 앞까지는 안 가져다주는데…, 감사합니다!”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군인 사랑’ 열풍이 불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완전히 봉쇄된 호찌민시에서 집집마다 직접 식료품과 생필품을 배달하는 군 병력의 모습이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어서다.호찌민시에 거주하는 타인(35)씨는 최근 집을 찾아온 군인때문에 깜짝 놀랐다. 군인은 타인씨의 5인 가족이 먹을 채소가 가득 담긴..
미국과 중국이 베트남에 동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베트남 방문 일정을 시작했고 이를 의식한 중국은 주재 대사가 베트남 총리와 접견하고 200만회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기부했다. 그러나 베트남은 “어느 한 나라에 맞서기 위해 다른 나라와 연합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양국 사이에서 실리외교를 추구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5일 베트남 외교부..
군부 쿠데타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민주 진영이 군부 대표를 아세안 의회 총회(AIPA)에 초청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을 규탄했다. 민주 진영은 “아세안이 민주주의보다 독재를, 정치적 원칙보다 비겁함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아세안 회원국 의회 간 교류 확대를 통한 결속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회의체인 AIPA는 전날 아세안 의장국인 브루나이에서 화상회의 형식으로 개최됐다. 같은 날 미얀마 현..
“식료품 구매하러 마트도 못 나가요. 아파트에서는 쓰레기 버리거나 식료품 배급 받는 것 외에는 집에서도 나오지 말라고 하는데….” 베트남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교민 A씨는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연신 한숨만 내쉬었다. A씨는 “이미 한달 반 가까이 록다운(봉쇄) 중이었지만, 나아질 기미 없이 더 심하게 ‘완전 록다운’이 되니 이젠 다들 그냥 넉다운됐다”고 푸념했다. 호찌민시가 지난달 중순 식료품 구매·병원..
고상구 K마켓 회장이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시 교민사회를 위해 10만달러(1억1765만원)를 기부했다. 고 회장은 20일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에서 호찌민시 한인회에 10만달러(1억1765만원)를 기부했다. 고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호찌민시 교민들의 백신 구입과 확진교민 구호기금으로 활용해달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조속히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
코트라(KOTRA·사장 유정열)가 베트남을 이끄는 주요 지도부의 프로필을 분석·정리한 ‘2021 베트남의 파워엘리트’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코트라가 발간한 해당 자료는 공산당서기장·국가주석·총리·국회의장으로 구성된 ‘4대 리더’와 정치국원·각 부처 장관·지방성(省) 지도자 등의 프로필을 소개하고 있다. 코트라는 주요 지도자들의 프로필을 분석한 결과 새로 선출·임명된 베트남 리더들이 이끄는 지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19일 1만6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베트남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전날 전국 37개 성·시에서 1만6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베트남에서 일일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발발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감염의 ‘핫스팟’인 남부 호찌민시와 빈즈엉성(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돈을 받고 백신접종을 알선하던 지역 인민위원회 직원이 적발됐다. 베트남은 현재 내·외국인 모두 무료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이들은 바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며 적게는 100만동(5만원)에서 많게는 500만동(25만원)의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인민위원회 직원의 이같은 행태는 현지매체 뚜오이쩨의 18일 보..
쿠데타로 민선정부를 전복한 미얀마 군부가 러시아·중국과 손잡고 올해 안 자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현지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전날 조 민 툰 군부 대변인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맹국인 러시아와 중국의 도움을 받아 올해 안에 미얀마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민 툰 대변인은 중국산..
지난 2월 1일 군부 쿠데타 이후 미얀마에서 1500여명의 군인들이 탈영해 군부에 저항하는 시민불복종운동(CDM)에 참여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 6월 초까지 약 800명의 군인이 탈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2개월 사이 탈영병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탈영한 한 군인은 “마음처럼 바로 탈영이 가능하다면 미얀마 군대에는 총사령관과 깃대만 남았을 것”이라 전했다. 18일 현지매체 미얀마나우는 지난 4월..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민선정부를 전복한 미얀마에서 불법 벌목과 목재 밀매가 때 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쿠데타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정국의 혼란이 가중된데다 재정적으로 허덕이는 군부가 중국으로의 목재 밀매를 묵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18일 현지매체 이라와디는 이같은 내용과 함께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가 목재 밀매업자들에게는 ‘청신호’라고 보도했다. 미얀마에서는 일반적으로 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