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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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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베트남에 판매 법인 설립… 빈패스트·중국계 각축전에 가세
루피아화 급락·재정 불안에… 인니 프라보워, 재무장관 1년 만에 전격 경질
미얀마 군정, 억류 미국 사업가 석방 후 추방…트럼프 행정부 막후 관여
인도 비하르 홍수로 500만명 피해…네팔 빙하 붕괴 여파 겹쳐
“남중국해 문제에 있어 역외국가의 간섭과 이간질을 경계해야 한다.” 10~12일 베트남을 방문해 백신 보따리를 푼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미국도 견제하고 나섰다. 그간 아세안 국가들 중 베트남만 방문하지 않았던 왕이 외교부장의 베트남 방문과 이같은 발언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국가를 찾아 중국의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할 것을 제안한 후 약 2주만에 나온 것이다. 미국과 중국..
코트라(KOTRA·사장 유정열)가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CSR)과 시사점을 다룬 ‘베트남내 CSR활동 동향 및 시사점’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코트라는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이 진출 초기부터 활발한 CSR 활동을 펼치며 한국이 ‘베트남 경제성장의 동반자’라는 인식 확립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진출 한국 기업들의 CSR 활동이 베트남 내 한국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에 맞서고 있는 민주진영이 군부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국제사회가 “폭력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진영이 기대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보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큰 모양새다. 지난 2월 1일 쿠데타 발발 이후 민주진영에 가장 우호적인 입장을 보이던 인도네시아도 우려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로이터통신에 “미얀마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이뤄지려면 안전이 보장돼야..
중국 공산당이 미얀마 군부에 의해 축출된 아웅산 수치 문민정부의 집권당인 민주주의 민족동맹(NLD)을 정당 행사에 초대했다.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NLD 탄압과 해산까지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NLD를 인정하는 행보를 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9일 이라와디와 미얀마나우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중국 공산당이 개최하는 ‘경제개발을 위한 정당협력 회의’ 초대 정당에 NLD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 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모더나 백신이 부족하자 당국이 임시방편으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교차접종하기로 했다. 당국은 대책회의를 거쳐 모더나 백신 1차 접종자의 2차 접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 밝혔다. 8일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와 뚜오이쩨에 따르면 호찌민시는 모더나 1차 접종자들의 동의를 거쳐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하는 교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얀마 군부가 ‘불교계의 빈라덴’으로 불리며 로힝야족에 대한 폭력을 선동한 미얀마 극우 승려 아신 위라투를 석방했다. 미얀마 민주진영의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NUG)은 쿠데타 7개월 만에 군사정권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했다. 7일 미얀마나우 등 현지매체와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아신 위라투에 대한 혐의를 모두 취하한 후 석방했다고 밝혔다.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대한상의가 주관한 ‘백신 트랙’으로 베트남에 입국 후 시설 격리를 마친 한국 기업인들이 하노이로 이동하던 중 당국의 제재로 9시간 가량 발이 묶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발생 당일 갑작스럽게 강화된 방역 지침탓에 벌어진 이 사건은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의 협조로 해결됐다. 사건은 지난 2일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대한상의가 주관한 ‘백신 트랙’으로 북부 꽝닌성(省)에 입국한 한국 기업인 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관광객이 별도의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시행중인 태국 푸켓에서 “관광을 완전히 재개방 해달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 샌드박스를 통해 부분적으로 재개방하는 것으론 관광업계가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6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푸켓 관광·여행업계는 정부에 오는 12월 푸켓을 완전히 재개방 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방역당국이 주요 도시에 15일까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6일 베트남 보건부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전날 수도인 하노이와 남부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모든 성인들이 15일까지 최소 1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호찌민시 인근 공단 밀집 지역인 빈즈엉·동나이·..
지난 2월 쿠데타를 일으켜 민선 정부를 전복한 미얀마 군부가 군사학교 지원자가 대폭 줄어들어 골머리를 썩고 있다. 쿠데타에 반발해 군 내부에서도 탈영이 이어지고 있는데 더해 사관학교(군사학교) 지원자도 대폭 줄어들어 지원 마감일을 두 차례나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현지매체 이라와디는 군부가 신임장교 모집에 분투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군부에 의해 통제되는 국영언론은 지난 2일 군사학교들이 신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베트남이 수도 하노이의 방역을 대폭 강화했다. 코로나19 확산과 연이어지는 봉쇄정책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팜민찐 베트남 총리는 삼성전자 공장을 찾아 “삼성을 포함한 외국투자(FDI)기업의 신뢰를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바 투자협력과 방역정책 협조를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40일 넘게 록다운 중인 하노이시는 6..
군부 쿠데타 7개월 차에 접어든 미얀마에서 군부가 그간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이끌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소속 정치인 등 최소 100여명의 관계자들을 체포·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매체 이라와디는 2일 군부가 지난 7개월 간 최소 100명의 NLD 소속 선출직 정치인·장관·저명 인사들을 반역·부패 및 선동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군부에 의해 기소된 NLD 고위 인사에는 중앙정부의 장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신음중인 베트남이 수도 하노이의 집단 감염 발생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1200명을 시 외곽 시설에 집중 격리하기로 했다. 2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와 뚜오이쩨·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전날 하노이시 방역 당국은 타인쑤언군 2개 골목에 거주하는 주민 약 1200명을 시 외곽에 위치한 FPT 대학교 기숙사로 이송했다. 주민들을 약 35㎞ 떨어진 대학 기숙사로 이동해..
태국 의회가 쁘라윳 짠오차 총리와 내각의 장관 5명에 대한 불신임안 심의를 시작했다. 쁘라윳 정권에서 의회에 불신임안이 제출돼 국회에서 심의가 실시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야당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입·공급과 방역조치로 인한 경기 침체 등에 정부의 책임을 묻고 있다. 전날 열린 심의에서는 시노백 백신 구입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졌다. 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의회는 전날..
‘V-방역’ ‘방역 모범국’으로 높이 평가받던 베트남이 지난 4월 말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베트남은 한때 성공적인 방역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2020년 국민총생산(GDP) 2.9% 성장이란 성과를 거둬 올해 초 미국 매체 CNBC로부터 “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경제 성과를 거둔 곳은 중국이 아닌 베트남”이란 칭찬를 받기도 했다.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