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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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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미 연준, 금리 '매파적 동결'에 국채 30년물 5.21% 폭등…다우 1153포인트 하락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미국은 중국 로봇 막고 중국은 DUV 양산…AI 공급망 전쟁에 증시 10% 충격
"대화 재개"라는 트럼프… "협상 없다"는 이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가 포함된 새로운 휴전안이 협상 과정에서 일부 수정을 거쳐 실현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환영 의사를 밝혔고, '하마스 파괴 없는 영구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발언이 바이든 대통령의 제안을 거부한 것은 아니라는 해석이 나오기 때문이다. 다만 이스라엘 정부 내 극우 성향 각료들이 바이든 대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 추문 입막음 돈' 혐의 형사 재판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은 것이 대선 향방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만 이번 평결이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 간 재대결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평결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후보 사퇴를 요구하거나, 그에 대한 투표 가능성이 작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은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 제기된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무죄이며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고,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막을 방법은 투표뿐이라고 했다. 미국 뉴욕 맨해튼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이날 오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전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 10개사의 올 1분기 순이익이 32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6배로 급증했고, 총매출도 1488억달러로 28% 증가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30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같이 전하고, 인공지능(AI)용 반도체 수요가 급등해 미국 엔비디아의 실적이 급성장한 것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지만, 스마트폰과 PC용 수요도 회복했다고 분석했다. 10개의 1분기는 대부분 1~..
북한이 2022년 한해 동안 1조원에 육박하는 가상자산을 절취했고, 수천 명의 북한 정보기술(IT) 기술자들이 전 세계 가상자산 프로젝트에 고용돼 있다고 미국 재무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2024 대체불가토큰(NFT) 관련 불법 금융 리스크 평가 보고서'에서 "북한의 사이버 행위자들은 2022년 가상자산 프로젝트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가상자산 절취로 7억2000만달러(..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공화당 간사가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반도에 미국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하고, 한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핵무기 공유를 논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로저 위커 상원 군사위원회 공화당 간사(미시시피)는 29일(현지시간) 2025회계연도 국방 예산을 550억달러(75조4000억원) 증액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방 투자 제안서 '힘을 통한 평화'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서창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4년 임기의 유엔 시민·정치적 권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출됐다고 주유엔 한국대표부가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표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된 위원 선거에서 서 교수는 표결에 참여한 171개 당사국 중 111개국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다. 전체 위원 18명 중 9명을 새롭게 선출하는 2년 주기의 이번 선거에는 16개국 전문가들이 출마했다. 서 교수는 2..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7% 가까이 급등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돌파했지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뉴욕증시 시가총액 2위인 애플과의 격차를 658억 달러까지 줄여 4%만 더 오르면 애플을 제치고 시총 2위에 오른다. 뉴욕 유가는 주요 산유국이 감산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3% 가까이 뛰었다...
미국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진행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의 최후 변론이 28일(현지시간) 끝났다. 12명의 맨해튼 주민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29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무죄를 가리기 위한 심리에 들어간다.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릴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대 징역 4년형에 처할 수 있게 돼 11월 5일 예정된 대선 향방..
미국 초당파 상·하원 의원단이 잇따라 대만을 방문해 대만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방어 공약을 재확인했다. 이에 중국 정부가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태미 덕워스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일리노이)은 29일 대만에 도착해 이번 방문은 "어려운 시기에 대만에 대한 강력한 초당적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자평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댄 설리번 공화당(알래스카)·..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돌파했지만,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하락하는 혼조세를 보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는 이날도 7% 가까이 급등해 뉴욕증시 시가총액 2위인 애플과의 격차가 658억달러까지 줄었다. 뉴욕 유가는 주요 산유국이 감산 조치를 연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3% 가까이 뛰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
2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의 서부 난민촌에서 21명이 사망하고, 10명의 중태자를 포함해 6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26일 이스라엘 방위군(IDF)의 공습으로 라파 서부 탈 알술탄 피란민촌의 팔레스타인인 45명이 숨지고, 249명이 다친 지 이틀 만에 또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이날 사고와의 관련성을 부인하고, 26일 참사에 대해서도 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주한미군 철수라는 대가를 지불하고라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협상에 나설 수 있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맥스 부트 칼럼니스트와 수미 테리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이 27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부트 칼럼니스트와 테리 선임연구원은 이날 WP에 게재한 공동 칼럼에서 "트럼프가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대가를 치르더라도 김정은과의 협상을 결단할 가능성이 있거나, 아니면 김정은이 새로운 도발..
미국은 27일(현지시간) 실패로 끝난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가 고립을 심화시킬 뿐이라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에 강력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술들이 포함하고, 복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27일 발사를 규탄한다"고 했다. 국무부 대변인은 이어 "정 박 대북 국무부 고위관리가 한국·일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300명에 육박하는 팔레스타인 민간인 사상자를 낸 공습에 대해 '비극적 실수'라고 해명했지만, 국제사회의 비판 목소리를 내면서 라파 공격 중단을 촉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27일(현지시간) 크네세트(의회) 연설에서 전날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피란민 수십 명을 사망케 한 이스라엘군의 공습과 관련, 주민 100만명을 대피시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극적인 사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