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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동행하는 남산 충정사 "극락왕생 하소서"
하나님의교회,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포토] 7대 종교인들 '국민마음회복 생명살림’ 챙기다
지리산 화엄사의 특별한 여름 꿈...차와 소설의 세계로 빠지다
유흥식 추기경, 이재명 대통령 참석 미사서 "평화 포기할 수 없다"
서울 은평구 진관사는 병풍처럼 둘러싼 북한산 풍경과 맑은 계곡으로 유명한 도심 속 사찰이다. 진관사는 고려·조선시대에 걸쳐 왕실사찰로 번창했지만 한국전쟁의 화마(火魔)에 큰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비구니스님들의 헌신적인 불사(佛事·절을 짓는 일)로 불탄 절은 오늘날의 모습을 되찾았다. 진관사 명물은 국행수륙재(國行水陸齋)다. 물과 땅에 있는 모든 생명들과 죽은 이를 달래기 위한 수륙재를 국가차원에서 봉행했던 전통을..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AI(인공지능)와 영혼 & 죽음 후의 삶'이라는 주제로 2022 기독교 변증 컨퍼런스가 지난 5일 청주서문교회에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 영혼의 문제를 다뤘다. 이를 위해 기독교인이면서 과학자인 이승엽 교수(서강대 융합의생명공학과)와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 물리학), 그리고 목회자인 박명룡 목사와 안환균 목사(변..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과 연회 감독 12인이 이태원사고 사망자를 조문했다. 4일 기독교대한감리회에 따르면 전날 이 감독회장과 감독들은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철 감독회장은 "고통을 위로하는 마음과 더불어 다음에는 이와 같은 일이 생기지 않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며 "이번 사고에 대해 여러가지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 경계하며 위로하고 슬픔을 나누는..
한국교회총무회 회장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무인 엄진용 목사가 연임됐다. 한국교회총무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엄진용 총무를 추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회기에 이은 연임이며 임기는 1년이다. 한국교회총무회는 한국교회총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 3개 개신교 연합단체 소속 대부분 교단 총무들이 참여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기억하다·빛과 소금이 된 이들' 두 번째 미사로 '선우경식 요셉 원장 기림 미사'를 봉헌한다. 미사에는 요셉의원 봉사자, 후원자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3일 천주교에 따르면 고 선우경식 요셉 원장(1945~2008)은 '영등포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요셉의원'을 설립하고 평생을 환자들을 보살피며 헌신했다.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선..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종교계의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종교계에 따르면 원불교 서울교구는 전날 서울 동작구 한강교당에서 합동위령재를 올렸다. 이어 젊은 교무(성직자)들을 중심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추모 장소로 이동해 희생자들의 해탈 천도를 바라는 기도를 했다. 원불교 최고 지도자인 전산 종법사도 참사 희생자 영령에 보내는 글을 통해 "갑작스러운 참변의 비보에 안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월간지 '활천(活泉)'이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 3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에 따르면 활천은 기성 교단의 기관지로 1922년 11월 25일 창간했다. 잡지는 3·1운동 이후 수많은 신문과 잡지가 발행되는 과정에서 태어났다. 활천도 폐간, 복간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활천은 당시 조선의 기독교가 해외 선교사와 단체들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상황에서 조선인 교역자와 이들이 조성한 자금..
천주교 서울관구장 정순택 대주교의 팔리움 수여 미사가 오는 7일 오후6시 주교좌 명동대성당에서 봉헌된다. 2일 천주교에 따르면 정순택 대주교는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팔리움(pallium)을 받은 바 있다. 팔리움은 양털로 짠 고리 모양의 띠로, 관구장 대주교로서 권한과 교황과의 일치를 보여주는 외적 표지다. 관구는 일정 지역 내 여러 교구가 연합된 것으로 대주교..
전국 사찰에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추모현수막이 내걸릴 예정이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지난 1일 "전국 교구본사를 통해 일선사찰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위한 극락왕생 기원 현수막 게시 지침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추모현수막 게시는 이번 참사로 생을 달리한 희생자를 애도하고 국민적 아픔을 치유하기 위한 취지다. 문안은 △뜻밖의 사고로 생을 달리한 꽃다운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합..
서울 종로 탑골공원 옆 사회복지원각은 조계종 총무원 전 사회부장 원경스님이 운영하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소다. 365일 쉼 없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는 이곳을 지탱하는 힘은 각계각층의 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이다. 지난 30일 배식 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미디어헌터' 팀과 메기덮밥 300인분을 후원한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 오근호 회장(고용화 단장 오른편 남성). 미디어헌터는 MBC 21기 탤런트 고용화 단..
아름다운 사람들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책이 발간됐다. 31일 GOODTV에 따르면 주간 종합신문 '위클리굿뉴스'는 지난 3년간 선한 이웃과 가슴 따뜻한 섬김의 현장을 소개해왔다. 이 가운데 29명의 이야기를 책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김명전 GOODTV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암울한 시대지만, 우리 곁에는 빛을 비추고 나눔과 섬김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며 "이들처럼 작은 예수가 더..
불교·개신교·천주교 등 다양한 종교계 인사들이 이태원 압사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공간을 찾아 참배했다. 31일 종교계에 따르면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사노위) 소속 승려 10여명은 이날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된 '핼러윈 압사 사고' 추모 공간을 찾아 염불과 기도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이들은 폴리스라인이 쳐진 사고 현장 앞까지 이동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사노위 측은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31일 이태원 참사로 절망에 빠진 피해자 가족들에게 위로금 10억원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영훈 담임목사는 "교회는 성경의 말씀처럼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울며 고통 중에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자 우리의 할 바를 다할 것"이라며 "한국 교회가 이 일에 함께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전날 발표한 메시지에서 "귀중한 자녀와 친척, 친구들의 생명을 잃은 유가족들을 비롯..
전북 익산 미륵사 창건의 역사적 사실을 밝힌 것으로 평가받는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가 국보가 된다. 미륵사는 백제 무왕의 '서동요' 전설로 유명한 곳으로 실제 미륵사의 건립에 대한 역사적 사실이 이 사리장엄구를 통해 밝혀졌다. 문화재청은 2018년 6월 보물로 지정됐던 '익산 미륵사지 서탑 출토 사리장엄구'를 국보로 지정한다고 31일 예고했다. 사리장엄구는 사리를 불탑에 안치할 때 사용하는 용기나 함..
통일신라 시대 축조된 경주 열암곡 마애불상을 바로 세우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된다. 조계종은 10월 31일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 앞에서 고불식을 봉행했다. 불교계 안팎 관계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총무원장 진우 스님 등 37대 집행부가 108배하며 간절한 복원 의지를 나타냈다. 진우스님이 이끄는 새 종단 집행부는 종책 사업 가운데 '경주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범국민 운동'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바 있다.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