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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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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육류지만 돼지를 기르는 시설에 대한 인식은 그렇지 못하다. 돼지 분뇨로 인한 악취 탓에 지역 주민들의 민원은 끊이지 않고 사육 과정에서 나오는 각종 오염 물질은 환경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20일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를 방문하면서 이 같은 인식은 사라졌다. 한돈혁신센터는 300두(마리)의 모돈(어미돼지)을 키우는 돼지사육 시설이지만 센터에..
정부가 관광산업 지원을 위해 2027년까지 5000억원 규모의 관광기업 육성 펀드를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기업 육성 펀드 운용 규모 및 계획을 발표했다. 관광기업 육성펀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2281억원이 조성돼 지난 5월 말 기준 1442억원(63.2%)이 집행됐다. 관광산업에 1천57억원, 공모전 등을 통해 관광공사가 선정한 기업에 25..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복합경제위기 돌파와 우리 경제 재도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서비스 사업 등 내수도 중요하지만 수출 활성화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수출은 고성장을 견인한 원동력이자 어려운 고비마다 위기 극복의 버팀목과 디딤돌 역할을 해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최근 국내외 경제는 전세계적..
주택시장이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가다 내년 초 이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7일 3분기 부동산시장 동향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KDI는 "내년 초반까지는 높은 금리가 유지되면서 주택시장에서 하방 압력이 점진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면서 "당분간 주택시장의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현재 주택시장은 매매 거래가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유니클로가 대표 제품인 에어리즘(AIRism)의 항균 및 방취 성능을 객관적인 근거 없이 거짓·과장 광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유니클로의 국내 판매사인 에프알엘코리아가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5300만원(잠정)을 부과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에프알엘코리는 2018년 12월 24일부터 2020년 7월 16일까지 각종 소셜미디어(SNS), 판촉물, 전단,..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이 28일부터 정상화된다고 26일 밝혔다.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3월부터 제한됐다. 화물의 운송은 가능했지만 여객 운송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양국의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여객선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면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28일부터 한·일 국제여객선 운항을 정상화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를 판매하면서 인체에 무해하다고 거짓·과장 광고한 애경산업과 SK케미칼을 검찰에 고발했다. 2016년 가습기살균제 피해자가 이들 기업을 부당 광고 혐의로 신고한지 6년여만이다. 당시 공정위는 신문 지면 광고와 인터넷 기사를 심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신문 지면 광고는 판매가 종료된 제품에 관한 것이고 인터넷 기사는 광고로 볼 수 없다는 등의 이유에서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인터넷 기사..
지난 8월 출생아 수가 동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사망자 수는 4000명 넘게 증가하며 동월 기준 역대 가장 많았다. 이에 8월 인구는 34개월 연속 자연 감소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2년 8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24명(-2.4%) 감소한 2만1758명이었다. 8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다. 출생아 수는 2016년 4월 이후 77개월째..
공정거래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원회의에 참석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한 위원장이 한국타이어 그룹 계열회사들의 부당지원 행위와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 이익제공행위 사건을 심의하는 전원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이 전원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달 16일 취임 이후 40일 만이다. 전원회의는 법원의 1심 기능을 한다. 공정위원장이 주재하며 재적 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법 위반 여부에 대한 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핵심사업인 부산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를 통과했다. 정부는 26일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차세대 농림사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 등 4개 사업의 예타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부산항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은 부산항 북항의 노후화·유휴화..
정규직 근로자가 월 348만원을 벌 때 비정규직은 188만원을 버는 데 그치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 격차가 역대 최대 폭으로 벌어졌다. 상대적으로 근무 시간이 적은 시간제 근로자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전체 비정규직의 평균임금을 깎아내렸기 때문이라는 것이 통계청의 설명이다. 이처럼 시간제 근로가 늘어난 배경에는 최근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중심으로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태평양 12개 도서국 외교장관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6일 부산에서 조승환 장관 주최로 태평양 12개 도서국 외교장관 오찬 간담회를 열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조 장관은 지난 7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피지를 방문해 태평양 도서국 10개국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교섭활동..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론스타는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가 아니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이 "론스타는 비금융주력자에 해당하냐"는 질의에 "법 규정은 규정대로 지켜가며 진행됐다"며 "(론스타가) 비금융주력자가 아니라고 당시 금융감독당국이 심사하고 인가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론스타 사태는 외환위기 당시 사모펀드인 론스타가..
공공기관들이 내년까지 정원을 6000명 이상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을 분석한 결과 350개 공공기관은 내년까지 정원 6734.5명을 감축할 전망이다. 소수점은 시간 단위 근로 계약자를 의미한다. 가장 많은 인력을 조정하는 부처는 2006명을 감축하는 국토교통부다. 이어 산업자원통상부(1235.2명), 문화체..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 25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부산항 신항 개장으로 유휴화된 부산항 북항을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유치된다면 부산 도심과 박람회장을 이어주는 중심도로 역할을 한다. 이에 해수부는 조승환 해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