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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기업 매출액과 총자산 증가율이 1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석유정제·화학업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다. 한국은행이 19일 공개한 '2021년 기업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금융 기업의 매출액은 17% 늘었다.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9년 이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이다. 전년(-1.1%)과 비교해서도 크게 증가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KB국민은행은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정기예금 15종 및 적립식예금 23종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정기예금의 경우 최고 0.5%p 인상하며, 적립식 예금 중 KB국민프리미엄적금은 최고 0.6%p를 인상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장려금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KB국민행복적금의 경우 1년만기 정액적립식 기준 최고금리 연 5.75%, KB반려행복적금은 3년만기 최고 연 5..
지난 5년여 간 금융기관의 전자금융사고가 420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 7월까지 우리나라 시중은행, 특수은행, 인터넷은행 등 총 13개 은행에서 발생한 전자금융사고는 421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28회 사고는 장애 지속시간이 만 하루를 넘겼다. 신한·국민·하나·우리·신한·SC제일·씨티은행 등 등 7개 시중..
기준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은행 잔액 기준 예금·대출(예대) 금리차가 약 0.25%포인트 커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 은행의 예대금리차 변동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1분기∼2022년 1분기 13개 일반은행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기준금리 1%포인트 인상으로 잔액 예대금리차는 0.245%포인트 늘어났다. 최근 몇년간 변동금리 조건의 대출이 늘어나면서 예대 금리차가 늘..
금리 인상 여파로 정기 예·적금 규모가 사상 최대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결제성 예금인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한국은행이 18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광의통화(M2) 평균잔액은 3744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전월보다 0.7%(24조6000억원) 늘어난 수치다. M2 통화량은 2018년 9월(-0.1%) 이후 3년 6개월 만인 지난 3월 줄었다..
한국은행의 최종 기준금리 수준이 연 3.75%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나은행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간해 "한국은행이 내년에도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며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연 3.75%로 예상했다. 가계부채 부담 증대·경기둔화 우려에도 주요국의 고강도 긴축, 물가·환율 안정의 필요성 등을 고려하면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은 인공지능(AI) 언어모형을 활용해 뉴스기사에 반영된 인플레이션 어조를 분석할 수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AI 언어모형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를 재활용하는 방식으로 문서 분류, 검색, 번역 등 개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AI 언어모형은 인터넷 포탈 사이트에서 물가 관련 키워드로 검색해 조회되는 지난 20여년간 총 188만 뉴스기사의 6406만개 문장 중 임의로 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우리나라는 아직 자본 유출 징조가 없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15일(현지시간)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 동행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올 1월부터 9월까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해외로 돈을 인출한 액수보다 내국인의 해외 투자액이 두 배 이상 많다"며 우리 경제 펀더멘털이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우리나라는 지난..
카카오 판교 전산센터 화재 발생으로 일부 금융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카카오 금융계열사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금융 소비자의 피해에 대해서도 신속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16일 "카카오 전산센터 화재로 인해 일부 금융서비스도 작동하지 않는 등 국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심각한 문제로 인식하고 긴급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긴급 점검 결과 카..
한국은행이 다음달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올해 세 번째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돌자 11월 초 열리는 미 연준(Fed)이 네 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 특히나 강달러 기조로 환율절하 우려가 계속되는 점도 한은의 통화정책 방향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상품 금리를 최대 1.0%포인트 올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빅스텝'을 단행하면서, 유동자금이 은행으로 쏠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개 시중은행이 판매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과 적금 최고 우대 금리(단리 기준) 상단은 각각 4.60%, 5.50%다. 예금상품에 가장 높은 금리를 적용하고 있는 곳..
우리은행은 지난 15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5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본선 진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대면대회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예선에는 전국 각지에서 미술에 재능있는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했으며,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602명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은 미술대학 교수진을 비롯한 전문가들로 구성..
△최선규(전 대관초등학교장)씨 별세, 최진민(신도리코 자금팀장)·현주씨 부친상, 김혜민(서울 상수초등학교)씨 시부상, 윤석모(우리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씨 장인상 = 15일, 보령Sh수협장례식장 2층 국화실, 발인 17일 ☎ 041-932-4004
행정안전부(행안부)와 도로교통공단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2000명대로 진입하는 등 감소 추세이나,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선진국에 비해 높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9년 보고서에..
서울시 여성발전센터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지역기업들과 손잡고 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여성일자리박람회에는 총 163개 기업이 참여해 335명 규모 채용에 나선다. 서부는 오는 13일, 중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북부는 오는 27일 각각 박람회를 연다. 시는 여성들의 취·창업 지원 및 일자리창출, 경제활동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등을 위해 권역별로 5개 여성발전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