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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한슬입니다. 조선·해운·철강·항공·방산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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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일담] 통합 항공사 앞두고 '유가 변수'…항공업계 또 긴장
현대제철, 현대차그룹 첫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급 300%
한화그룹이 글로벌 에너지 기술 기업인 '베이커휴즈'와 함께 세계 최초 무탄소 선박 추진 체계 개발에 나선다. 4일 한화오션과 한화파워시스템은 지난 3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베이커휴즈 연례회의'에서 베이커휴즈와 암모니아 가스터빈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이커휴즈는 1907년 설립돼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용 중인 세계적인 에너지 기술 기업이다. 중소형 가스터빈 기술에 독보적인 경쟁..
포스코그룹이 계열사 전반에 걸쳐 저수익 자산 정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체로 철강 사업에서의 오래된 자산을 정리하는 대신 친환경·미래 소재를 개발하고,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서다. 이미 지난해까지 관련 프로젝트 125개 중 45개를 완료해 6635억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올해는 총 106개를 마무리하며 최종적으로 현금 2조1000억원을 확보한단 계획이다. 3일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이익 2조1740억원을..
포스코홀딩스가 중국·일본산 저가 철강재에 대한 반덤핑 추가 제소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현재 추가적인 무역 제소를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다만 시장 질서를 준수하지 않는 저가 수입재가 범람해 국내 산업의 피해가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무역 구제 조치 활용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철강업계 대표로서 내수..
포스코가 원가 절감을 최우선으로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철강 시황 악화가 지속함에 따라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대책으로 판단한 것이다. 포스코홀딩스는 3일 진행된 지난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부터 원감 절감에 노력하고 있다"며 "고정성 비용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방점을 찍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료 사용량을 감소시키거나, 저가 원료를 투입해도 배합을 잘해 좋은 품질을 나오도록 하는..
포스코퓨처엠이 지난해 전기차 캐즘 영향의 직격탄을 받아 전년 대비 98% 급감한 영업이익을 보여줬다. 이에 회사는 비상경영체제를 선언하며 지속되는 불확실성에 대비하기로 했다. 3일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매출액 3조 6999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2.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98.0%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배터리 소재 사업은 매출 2조3399억원, 영업손실 369억원을..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이 구성원들에게 다가온 '강자의 시간'을 범처럼 노려보고 소처럼 걷는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배터리업계를 둘러싼 기회와 리스크가 예고됨에 따라, 그는 임직원들에게 유연한 자세를 가지면서도 우수한 제품력으로 시장 주도권을 잡자고 강조했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김 사장은 이날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지금은 '강자의 시간'..
SK온과 트레이딩 알짜 기업들의 합병을 끝으로 전기차 캐즘을 발단으로 시작된 '배터리 구하기' 작업이 약 6개월만에 마무리됐다. 연 5000억원에 달하는 캐시 카우가 적자 상태의 SK온에 더해진 게 핵심이다. 대규모 차입에 따른 이자, 추가 설비투자에 대한 외부 요소를 제외한다면 영업활동 자체만으로는 이익을 낼 수 있는 회사가 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는 SK온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추가 투자 유치를 가능..
고려아연의 손자회사인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이 최근 영풍 지분을 매입한 것을 두고, 고려아연 자금을 활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경영권 분쟁에서 한차례 패배한 영풍-MBK 측이 SMC가 고려아연이 지급보증한 차입금으로 영풍 지분을 취득했다고 주장하면서다. 이에 대해 SMC는 MBK가 3년 전 채무보증까지 끄집어내 최근 이슈와 무리하게 연관시키는 등 다급함을 드러내며 무리수를 두고 있다고 비판했다. 2일 고려아연..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된지 한 달여 만인 지난 28일 밤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했다. 연이은 저비용항공사(LCC) 비행기에서 나타난 사고로 LCC에 대한 안전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 경 김해공항 주기장에서는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에서 불이 났다.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 전원이 비상 탈출하..
'최장 9일'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공항에는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그렇다면 올해 첫 연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 항공사들은 일제히 '일본'을 꼽고 있다. 뒤를 이어 가성비 있고, 따뜻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동남아 지역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발 맞춰 항공사들은 상반기 다양한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2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설날 연휴(1월25~30일) 동안 예약률 100%를..
지난해 12월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유가족을 대상으로 초기 사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사고 여객기 양쪽 엔진에서는 철새인 가창오리의 깃털과 혈흔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이날 오후 무안공항에서 유가족을 대상으로 사고조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조사에 따르면 사고기는 지난달 29..
'상호주 의결권 제한' 카드로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을 유지한 고려아연이 MBK 파트너스 측에 손을 내밀었다. 갈등과 분쟁이 길어지면서 소모적 분쟁이 지속되는 만큼 협력의 길을 열어둔 것이다. 다만 MBK 측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전쟁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는 단호한 결의도 보였다. 다만 임시주주총회에서 패배한 MBK가 최윤범 회장 측을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혀 양측이 협상에 나설지는 미지수다. 24일 고려아연은..
HD현대 해양 종합 솔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AI 기반 최적 항로 솔루션 '오션와이즈(OceanWise)'를 국내 해운사 선박에 최초로 적용한다. 24일 HD현대마린솔루션은 최근 SK해운 및 현대글로비스와 이들 해운사들이 운영 중인 일부 선박에 오션와이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션와이즈는 빅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선박의 현재 위치에서 최적의 항로를 제시하는 솔루션이다. 연료 소모량과..
㈜한진 경영진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물류 현장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한진에 따르면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0일 수도권 택배 핵심 거점인 동서울허브(HUB)터미널에 직접 방문해 설 특수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경영진의 현장 방문은 8일 경남 양산, 15일 전남 광주에 이어 이번 달에만 세 차례다. 이번 전국 단위 현장 점검은 긴 연휴를 앞두고 세심한 점검으로..
주주행동주의를 표방하며 금호석유화학 '조카의 난'을 불러 온 박철완 전 상무 측이 오히려 주식을 일부를 매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 최대주주 자리에서 소액주주를 위한다며 각종 명분을 내세우면서도 실상 실행엔 나서지 않고 있는 박 전 상무가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또 한번 경영권 분쟁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전 상무의 세 누나인 박은형·은경·은혜 씨는 지난해 금호석유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