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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취소·연임개헌·인사 '3대 쟁점'…李 돌직구로 국정동력 살리나
李 "연임 생각 전혀 없어…특검법 '공소취소권' 삭제해 달라"(종합)
김승원 사퇴에도 이어지는 논란…구멍난 靑 인사검증
靑 "김승원 결정 존중…후속 절차 규정따라 진행"
李대통령 "연임할 생각 전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안타까운 사고로 아이들을 떠나보낸 것도 원통한데 우리 아이들을 협상카드로 사용하지 말라는 절규까지 하게 만들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쟁점 없는 법안들 조차 정쟁과 연계시키는 정치문화는 이제 제발 그만 두었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아이 부모들의 절절한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국회가 돼야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
청와대는 2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관련 검찰 조사를 받던 전 청와대 특감반원이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해 “창성동 특감반원들은 울산시장 첩보문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감찰반 비서실직제령에 대해 설명했다. 고인은 당시 5명이던..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2일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연내 타결이 가능한가에 대해 “연말까지 완결이 될 거냐 하는 것은 협상 진행에 따라서 조금 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은 유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무적으로는 연내 한 번 더 협상이 진행될 거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정 대사는 이날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기 직전 취재진과 만난 “원칙적으로는 연말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개최하고 국정 현안을 점검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민식이법’ 같은 민생법안 처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9일 열린 ‘국민과의 대화’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민식이법’ 등의 통과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본회의 무산으로 법안 처리가 멈춰선 상황이다. 이 외..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주 차기 총리와 법무부 장관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총리 후임 후보로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무부 장관 후보로는 같은 당 추미애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29일 청와대와 국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2월 5일을 전후해 김 의원과 추 의원을 지명할 것으로 전해진다. 김 의원은 참여정부 당시 경제부총리, 사회부총리를 지낸 4선 의원이다. 문 대통령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이른바 ‘하명 수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의 조사 대상이 아니어서 그대로 (첩보를) 이첩했다”며 “그대로 이첩을 안 했다면 직무유기”라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에서 “비리에 대한 첩보는 당연히 신빙성을 판단 이후에 (청와대의) 조사대상자인 경우에 조사한 이후에, 아닌 경우에는 그대로 관계 기관에 이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시장 관련..
◇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전보 △ 제1사무차장 최성호 △ 제2사무차장 전광춘 ◇ 고위감사공무원 ‘가’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김기영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9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 측에 내년 총선 전 북·미 정상회담 개최 자제를 요청한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비핵화 협상에 대해 한·미 간에 가급적 조기 타결이라는 원칙 하에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며 “민족의 운명을 결정할 중대한 사안이기 때문에 정파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9일 서울 아파트값 상승 추세에 대해 “알고 있다”면서 “필요한 상황이 되면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공급 감소 우려가 있다’는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실장은 “수요 관련 부분과 중장기적 공급대책을 포함해 모든 정책 매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내부적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의 해당 의혹과 관련해 직무 감찰을 하고 있냐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노 실장은 다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노 실장은 김 전 시장 압수수색에 대해 경찰이 청와대에..
단식 농성 중 쓰러졌다가 의식을 회복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8일 단식을 재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황 대표는 현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부인 최지영 여사에게 “단식장으로 다시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 여사는 “그러다 진짜 죽는다”며 아들과 함께 말리는 상황이라고 측근들이 전했다. 황 대표는 전날 밤 11시께 의식을 잃어 구급차로 이송됐다가 새벽에 의식을 되찾았다...
김정숙 여사는 28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의 부인인 시티 하스마 여사와 환담히며 “한국에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놀랍도록 향상됐다”고 말했다. 마하티르 총리와 시티 여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시티 여사는 이 자리에서 1980년대 한국을 방문한 경험을 언급하며 “당시에는 한국 여성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그..
청와대는 28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 관련 향후 대책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한·미는 지난 18~19일 서울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3차 회의를 진행했다. 하지만 미국 측 인사들이 한국이 자신들의 요청에 못 미치는 조건을 내걸었다며 먼저 회의장을 떠나 파행됐다. 이에 따라 후속 회의 일정도 잡히지 않은 상태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 한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을 하고 마하티르 총리에게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지혜를 나눠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마하티르 총리는 문 대통령이 지난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비무장지대(DMZ)의..
이낙연 국무총리는 28일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려면 공급뿐만 아니라 소비도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겨울철 전기 사용을 줄이실 수 있는 분들은 줄여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회의 안건인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과 관련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화력발전을 줄여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