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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임신 9주 이하에 '미프진' 허용…"내년 1분기 중 도입 추진"
韓 국민 노동소득 정점은 45세에…61세부터 적자 재진입
아시아나 마일리지 10년간 유지… 속도붙은 '통합 대한항공'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탑승 적립분에 1:1 전환비
다시 불붙은 중동전쟁에 유가 급등…하반기 물가 관리 '분수령'으로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이천에 생활용품을 기탁, 누적 기부 규모가 7억원을 넘어섰다. 시몬스는 이천 지역 사회에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전 이천시청에서 개최된 '행복한 동행' 기탁식에는 이종성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부사장과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부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한국조폐공사가 정품인증·위변조방지 기술을 국회에서 시연, 수출제품 위조를 잡아내는 K-브랜드 사업을 소개했다. 조폐공사는 지난 16일 국회 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위조상품 근절 전시회'에 참여해 K-브랜드 정부인증제도에 적용될 위조방지 기술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정품과 위조상품을 비교 전시하고, 다..
우리나라 국민은 45세에 가장 많은 소득을 기록한 후 61세에 소비가 소득을 초과하는 적자 상태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당해연도 기준 1인당 생애주기 중 출생 이후 27세까지 소비가 소득보다 많은 적자가 지속된 후 28세부터 흑자로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27세 사이 16세에는 적자가 4604만원으로, 생애주기 중 가장 많은 적자 규모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년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자, 정부가 그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면서도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살펴보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1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가 개최됐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와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등 이른바 'F4' 전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이날..
정부가 해외에서도 원화를 쓸 수 있는 제도를 마련, 원화 국제화에 속도를 붙인다. 당국에 등록된 외국 금융기관이 제한없이 원화를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 아래 환율 안정의 기반을 만들겠다는 것이 정부의 구상이다. 16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외국 금융기관의 외국환업무에 관한 지침' 및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개정 고시했다. 이번 고시 개정안은 지난 7월 발표된 '원화 국제화 로드맵'의 일환으로 내년 초까지 추진되는..
국내 기업이 주요 비행기 부품의 국산화를 추진, 1000억원이 넘는 매출 성과를 바라보고 있다. 우주항공청은 롯데호텔 제주에서 '항공우주부품공정고도화기술개발'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국내 항공 제조기업의 수출역량을 높이고, 항공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항공기에 적용되는 부품을 대상으로 초도품 개발과 제조공정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
종합건설사 19곳이 수급사업자의 납품단가를 737억원 인상, 중동전쟁 등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는 상생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문건설회관에서 '건설산업 상생협약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8일 19개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체결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의 후속조치로, 협약서 제3조에 따라 협약 이행 상황과 모범사례, 하도급법 집행 동향 등을 공유하..
정부가 국가의료체계 아래 여성 안전·건강권 보장을 위해 임신 63일(9주) 이내에 한해 인공임신중지 약물 '미프진' 도입을 추진한다. 도입 첫 2년간 의사의 직접 처방·조제 원칙으로 약물을 관리, 이후 법 개정과 부작용 여부 확인을 거쳐 단계적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성평등가족부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임신중지 약물 도입 방안이 보고됐다. 임신중지 약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통합안이 확정되면서 '통합 대한항공' 출범에도 한층 속도가 붙게 됐다. 통합 항공사는 향후 10년간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의 교환가치뿐 아니라 실제 보너스 좌석 탑승 실적과 연간 마일리지 사용량까지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리·감독을 받는다. 아시아나 고객은 기존 공제 기준과 소멸시효를 유지하면서 대한항공의 확대된 노선망을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경우에만 스카이패스로 전환할 수 있다.15일 공정위와 대한항공에 따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역대 최다 규모의 위성을 실고 3주 앞으로 다가온 다섯 번째 발사를 준비한다. 재난·재해 대응을 목표로 첫 군집위성 발사에 도전하는 가운데, 10기의 큐브위성을 통해서는 국산 부품의 성능 검증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15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다음 달 7일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체에는 주탑재위성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와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 등 총 15..
공정거래위원회가 1:1의 탑승 마일리지 전환비율 적용을 포함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간의 마일리지 통합방안을 승인했다. 이번 방안을 통해 보너스 항공권 공급을 늘리는 한편, 인기 노선에는 특별기를 투입하는 등 마일리지 사용 기회를 확대해 소비자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15일 공정위가 승인한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방안에 따르면 양사 합병으로 아시아나 법인이 소멸하더라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합병일로..
고령 치매환자가 보유한 자산의 규모가 커져가는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이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의 고도화에 나선다. 공단은 본 사업 전환이 예정된 서비스의 안착을 위해 시범사업에서의 문제점을 도출하는 한편, 대상 확대와 제도 정비 등 다각도의 개선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1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치매안심 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 성과분석 및 서비스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12월 15일까지 진행한다..
발발 반년을 넘어선 중동전쟁이 다시 격화되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요동치면서 남은 한해 물가 안정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 아래 당국은 석유류 최고가격제 등의 방안으로 국내 충격을 완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13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2.48..
전국 발달장애인 수가 28만8000명에 이르는 가운데, 정부가 지속적인 돌봄을 위해 생애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이들 10명 중 7명이 성인인 만큼, 부모 등 보호자의 돌봄 공백에 대비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자립·사회참여를 위한 지원체계도 전국으로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10일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국내 발달장애인 수는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전방위적 확산 속 정부가 차세대 병원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올린다. 방문부터 퇴원까지 환자 경험 전과정을 아우르는 AI 서비스를 마련, 국내 의료환경의 AI 전환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또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혼선과 개인정보 문제 등 위험요인의 대응책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18일까지 'AI 지능형 병원정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