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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3일(월)

기자

홍길동

이서연 기자

yeonie14@asiatoday.co.kr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이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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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로 촉발된 고객 이탈이 6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KT가 '보안'을 전면에 내세우며 가입자 유치전에 본격 나서고 있다. SKT가 요금 할인과 데이터 제공 등 사후 보상에 집중하는 동안, KT는 보안 인프라 강화와 무사고 이력을 강조하며 고객 신뢰 선점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KT는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KT 고객 안전·안심 브리핑'을 열고,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

LG U+, 여름 휴가철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 실시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로밍 데이터 2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로밍패스'는 전 세계 83개국에서 데이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로밍 상품이다. 3GB(2만9000원), 8GB(4만4000원), 13GB(5만9000원), 25GB(7만9000원) 총 네 가지 종류로 구성됐으며,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가 과금 없이 음성전화를 무제한으로 받..

KT, 고객정보 보호에 5년간 1조 투자…"선제적 보안으로 신뢰 회복"

KT가 15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KT 고객 안전·안심 브리핑'을 열고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고객이 안심하고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체계를 전면 혁신하겠다는 계획이다. KT는 통신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보보호 분야에 연간 1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AI 시대 대규모 고객 정보를 다루는 기업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KT는 이번 투자..

삼성 AI 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삼성전자가 2025년형 AI TV에 탑재된 '클릭 투 서치(Click to Search)' 기능에 자연어 처리 기반의 향상된 '빅스비(Bixby)'를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TV와 대화하듯이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청중인 프로그램에서 등장 인물 정보를 알고 싶을 때 리모콘의 'AI 버튼'을 누르면 AI가 관련 내용을 알려준다. 이어서 추가적인 질..

오세훈, 비냉방 지하철역 현장점검…"쉼터·냉방보조기 확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과 뚝섬역을 찾아 역사 내 고객대기실과 냉방보조기 가동 상황 등을 점검했다. 건대입구역과 뚝섬역은 지상에 위치해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는 '비냉방 역사'다. 오 시장은 먼저 건대입구역에서 고객대기실과 냉방보조기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냉방보조기 추가 설치계획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지하철에 탑승해 뚝섬역으로 이동하면서 열차 내부 냉방 상황을 확인하..

닛산, 美공장서 혼다 차 생산 협의

일본 2위와 3위 자동차 제조사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협력을 재논의중이다. 앞서 양사는 작년 12월 지주사를 설립하는 방식의 경영 통합 협상에 나섰으나 통합 방식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협상을 중단한 바 있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라면 양사는 닛산자동차가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운영 중인 캔톤 공장에서 혼다 브랜드를 부착한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50% 美관세, 정제구리·반제품까지 포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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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복구회의 참석…한국 기업 재건 참여 기대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후 복구·재건 논의를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하며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 에너지·건설 등 한국 기업의 강점을 살려 재건 프로젝트에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12일 외교부는 권기환 외교부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10~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복구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G7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우크라이나..

물가·고용지표부터 장관 청문회까지…다음 주 "경제정책 향방 가를 '분수령'"

다음 주(14~18일)는 주요 경제지표 발표와 함께 기획재정부 등 핵심 부처 수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어 향후 정부 정책 기조를 가늠할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수출입 물가 흐름을, 통계청은 고용지표를 통해 경기 상황을 진단하고, 기획재정부는 '그린북'을 통해 추경 효과와 대외 변수의 영향을 분석한다. 금융당국은 가계부채 실태를 점검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16일 통계청은 '6월..

[내일날씨] 일요일도 무더위, 낮 최고 35도…제주·남부 비

일요일인 1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 중부 지방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새벽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60㎜(많은 곳 80㎜ 이상),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5∼50..

이스라엘 구호품 받으려다 한달간 살해된 가자주민 800명 육박

가자지구 구호품 반입이 재개된 지 한 달여 만에, 배급소 인근에서 80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스라엘군의 통제 아래 운영되는 제한적 구호체계가 현지 주민들을 극한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라비나 샴다사니 대변인은 지난 5월 말부터 이달 7일까지 미국과 이스라엘이 주도하는 민간 구호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

美, 관세로만 272억달러…역대 최고

미국이 지난 6월 역대 최대 규모의 관세 수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이 본격적인 세수 확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6월 관세 수입이 272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배 늘어난 수치로, 단일 월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관세 수입이 크게 늘면서 미국 정부의 6월 총세입은 5260억달러로..

폭염 속 가축폐사 급증…하루 약 8만 마리 폐사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가축폐사 등의 피해가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 12일 중앙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루 폐사한 가축은 7만8630마리로 집계됐다. 이중 닭 등 가금류가 7만7535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돼지 1095마리였다. 올해 5월 20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폐사한 누적 가축 수는 60만4636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3238마리) 보다 약 11..

삼성· LG, 의료 AI 양강 체제 구축 가속

삼성과 LG가 의료 AI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은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병원과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반면, LG는 병리 이미지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정밀 진단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공통적으로 의료AI 분야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보고있지만 양사의 전략은 기술 구조와 시장 접근 방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SKT, 독자 구축 LLM 에이닷 엑스 3.1 선보여

SK텔레콤은 11일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독자 구축 LLM인 'A.X(에이닷 엑스) 3.1 라이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A.X 3.1 라이트'는 SKT가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방식으로 모델 구축과 데이터 학습 등 전 단계를 직접 진행했으며, 70억 개(7B)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하는 경량 모델이다. 'A.X 3.1 라이트'는 기존 에이닷 전화 통화요약에 적용했던 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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