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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2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기후위기에 농지 상습 침수… "AI 기반 관리시스템 구축해야"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새로운 배수 분석 기법을 개발하고, 농지 이용 변화에도 대응해야 합니다."17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 H호텔 세종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농어촌물포럼(물포럼)' 참석자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용수 관리 혁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이번 포럼은 '기후위기와 농어촌용수 관리'를 주제로 반복되는 농경지 침수 등에 대응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잦은 비로 농가 침수 피해가 발생,..

작년 육아휴직 20.6만명 '역대 최대'…10명 중 3명은 아빠

세종// 지난해 육아휴직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아빠가 6만명을 웃돌며 전체 육아휴직자의 30%에 육박했다. 육아휴직자 10명 중 3명은 아빠인 셈이다.17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년 육아휴직 통계'에 따르면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경우는 20만6226명으로 1년 전보다 8008명(4.0%) 증가했다.육아휴직자는 출생아 감소 등으로 육아휴직 대상 자체..

안성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올해 12번째

세종//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닭 약 20만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17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해당 농장에서 확인된 H5형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이번 동절기 12번째 사례다.중수본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안성시를 비롯해 충남 천안시..

기재부 1급 인사 단행, 예산실장 조용범·세제실장 조만희

세종// 기획재정부가 예산실장과 세제실장 인사를 동시에 단행했다.기재부는 16일 예산실장에 조용범(54) 예산총괄심의관을, 세제실장에는 조만희(56) 조세총괄정책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조용범 신임 예산실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재부 예산기준과장, 행정예산과장, 국토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심의관을 거친 예산통이다. 기재부 대변인과 일본 아..

내년 국민성장펀드 30조+α… AI에 6조 투자

국민성장펀드가 내년 30조원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차세대 성장엔진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서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2026년도 국민성장펀드는 30조원 이상 규모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산업계의 도전정신을 금융권의 모험자본이 적극 뒷받침해 첨단전략산업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

초전도체 실용화·K바이오 해외지원… 초혁신경제 가동 속도

정부가 2029년까지 고온 초전도자석 실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1500억원 규모의 '임상 3상 특화펀드' 등을 통해 K-바이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초전도체, 바이오 등 4대 분야의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를 가동해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4조500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물류 거점 확보에도 나선다. 급변하는 경제안보 환경과 공급망 불안에 대비해 전략 거점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물류 공급망을 확충하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농어촌 기본소득, 성과 내도록 뒷받침"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농어촌 기본소득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경기 연천군 청산면 일대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농식품부는 내년부터 2년간 연천군을 비롯해 강원 정선군, 충남 청양군, 전북 순창군 등 10개군(郡)에서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매월 15만원 상당 지역사랑상품권을..

홍문표 aT 사장 "내년 K-푸드 수출국 전수조사… 맞춤 전략으로 영토 확장"

세종//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6일 "내년에 우리 '케이(K)-푸드'가 수출되고 있는 국가들을 전수조사해 어떤 품목의 선호도가 높은지 파악하고, 맞춤형 전략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홍 사장은 이날 오전 세종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내년도 업무 추진 계획과 관련해 K-푸드 수출 확대, 기후변화 대응, 유통구조 개선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먼저 aT는 내년 K-푸드 수출을 확대하기 위..

구윤철 "韓경제 회복흐름…내년 잠재성장률 반등 총력"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본격적인 '한국경제 대도약'을 위해 내년 잠재성장률 반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에서 "새정부 출범 이후 대미 관세협상과 내수부진 등 어려움 속에서도우리 경제가 회복흐름으로 반전됐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전략산업 등을 집중 육성하고 초혁신경제 선도프로젝트도..

초전도체·바이오 등 4대 분야 초혁신 프로젝트 속도

세종// 정부가 초전도체,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초혁신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 핵심 원천기술 고도화부터 글로벌 상업화, 수출모델 창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패키지 지원을 통해 향후 5년 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성장전략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초혁신 15대 선도 프로젝트' 네 번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우선 초..

남원 육용종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올해 11번째

세종//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육용종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닭 4만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15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해당 농장에서 폐사 증가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 AI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이번 동절기 11번째 사례로 육용종계 농장 확진은 2번째다.중수본은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고 출입 통제,..

외환당국-국민연금. 650억 달러 외환스와프 내년 말까지 연장

세종// 외환당국이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외환시장 불안 속에서 시장 안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등 외환당국은 국민연금과 650억 달러 한도 규모의 외환스와프 거래를 2026년 말까지 유지하기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 간 외환스와프 거래는 2022년 9월 100억 달러 한도로 시작해 2023년 4월 350억 달..

농진청·농경연 '농림위성' 활용 협업

세종//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인 차세대중형위성4호 이른바 '농림위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농진청 농업위성센터는 15일 KREI 농업관측센터와 전북 전주 소재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림위성 수집 정보 활용 농업관측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농진청·산림청 등이 지난 2019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국내 최초 농업 및 산림 분야 관측 위성..

넥슨 물납 주식 헐값에 못 판다…정부자산 매각 전면 손질

세종// 앞으로 300억원 이상 정부자산 매각 시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사전 보고가 의무화되고, 감정평가액 대비 할인 매각도 금지된다. 넥슨 창업자 일가가 상속세 대신 물납한 주식 등 정부자산이 헐값에 팔리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공공기관 지분을 매각할 때도 국회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기획재정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자산 매각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일 '정부 자산 매각 전면 중단'을 긴급..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생산·소비자 모두 행복한 농산물 유통구조 만들 것"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농산물유통 혁신대전'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현장에서는 농식품부가 추진 중인 유통구조 개선대책 성과가 발표됐다. 유통비용..

300억 이상 정부자산 매각 국회 보고…헐값매각·졸속 민영화 차단

세종// 300억원 이상 정부자산 매각 시 국회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사전 보고가 의무화되고, 감정평가액 대비 할인매각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아울러 정부·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기관 지분을 매각할 경우 국회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는 절차도 도입된다. 국유재산 헐값매각과 졸속 민영화 논란을 제도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기획재정부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정부자산 매각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국정감사와 국회, 언론을..

치솟는 환율에 외환당국 긴급회의 소집

세종// 원/달러 환율이 치솟자 정부가 긴급 회의를 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제장관 간담회’를 열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정부가 휴일 오후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것은 그만큼 외환시장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의미다.이달 원/달러 환율 평균은 1470원을 넘어 외환위기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수준을 보였다.회의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

공격적 '한국형 국부펀드' 출격… "수익 높다면 어디든 투자"

정부가 내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이른바 '한국형 국부펀드' 출범을 추진한다. 외환보유액을 재원으로 하는 기존 한국투자공사(KIC)와는 달리, 수익성 극대화를 최우선 목표로 한 독립적 투자기구를 새로 만들어 보다 공격적인 운용에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글로벌 국부펀드들이 미래 성장자산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며 국가 재정의 '완충 장치' 역할을 해온 점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형 국..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내년 먹거리돌봄 4종 세트, 재생에너지 전환 3종 세트 추진"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내년에 먹거리돌봄 4세트, 재생에너지 전환 3종 세트 사업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후 YTN 인터뷰에 출연해 내년 농식품부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송 장관이 언급한 먹거리돌봄 4종세트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직장인 확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및 어린이 과일간식 제공 재개, 농산물바우처 지급 대상 확대 등이 골자다.그는 "대학생 천원의 아침..

농식품부, 벼 깨씨무늬병 피해에 436억 지원… 이달 중 농가 지급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벼 깨씨무늬병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난지원금 436억원을 지급한다.1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0월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깨씨무늬병 발생현황을 조사한 결과 피해면적은 약 4만9305㏊로 나타났다. 이는 축구장 6만8627개를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다.깨씨무늬병은 벼 잎에 깨씨 모양 암갈색 병반이 생기고, 심할 경우 벼알에 반점이 형성돼 미질 저하 등 피해를 유발한다.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고, 토양 양분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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