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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4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민주당·입점업체·투자자, 금감원에 MBK 제재 결론 촉구

MBK파트너스가 일으킨 홈플러스 사태를 둘러싸고 정치권과 입점업체, 전단채 투자자들이 금융감독원 앞에 총집결하면서 MBK에 대한 당국 제재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여러 차례 예고됐던 제재가 계속 보류된 데다 홈플러스 청산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더는 제재를 지체할 명분이 없다는 배경에서다.국민연금으로 하여금 상환우선권을 포기하도록 해 피해를 입힌 건의 경우 제재심에서 곧바로 제재가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금감원 측은 전자단기사채 관련 사기 거래..

10조 '빚투' 리스크관리 나선 증권사… 증거금률 잇단 상향

사상 최대치를 기록 중인 '빚투(빚내서 투자)'로 증권사들이 잇따라 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다. 신용거래융자 금액이 올 초 대비 10조원 넘게 늘어난데다 증시 변동성 확대로 반대매매 비중도 커진데 따른 조치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대출받아 주식을 매수한 뒤, 담보유지비율을 맞추지 못하면 강제로 보유 주식이 처분되는 제도다. 때문에 보유한 주식이 하락하면 낮은 가격에 강제 청산돼 투자자 손실이 커지게 된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주가..

예별손보 인수전, 사실상 OK금융·흥국 2파전…엇갈린 인수 셈법

예별손해보험(옛 MG손해보험) 인수전이 사실상 2파전으로 압축됐다. 당초 4개 금융사가 본입찰에 참여했지만 업계에서는 태광그룹(흥국화재)과 OK금융그룹을 유력 인수 후보로 보고 있다. 양측 모두 인수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인수 목적은 뚜렷하게 갈린다. 태광그룹의 경우 이호진 전 회장의 경영 복귀를 앞두고 보험 부문 외형을 키워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인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OK금융은 본업 경쟁력 부진을 극복하..

신창재 차남 신중현, SBI저축銀 상무 승진…미래성장실 총괄한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 신중현 SBI저축은행 시너지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지난 4월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 SBI저축은행으로 이동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신 상무는 신설된 미래성장실을 총괄하고 신사업 발굴과 디지털 혁신 로드맵 수립 등의 역할을 맡는다.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한 만큼 신 상무는 양사의 시너지 창출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 신 상무를 미래성장실장으로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

KB국민은행, AI 기반 금융서비스 개발 위한 'KB AI Dev센터' 개소

KB국민은행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금융서비스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AI를 활용해 금융 서비스 개발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KB AI Dev(Development) 센터'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이 센터는 AI가 금융서비스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일상적인 언어로 설명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설계와 개발, 검증..

급락장에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닥 지수가 2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2시 47분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매매거래일의 최종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이날 오후 1시 17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58% 하락한 877...

코스피 6%대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8000선 붕괴

코스피 지수가 2일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코스피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이 정지됐다.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가 대비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이날 9시 1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7% 하락한 7774.54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생명, 건강관리센터로 헬스케어 확대…예방형 모델 구축

한화생명이 보험계약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하며 헬스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질병·사고 발생 후 보험금을 지급하는 사후 보장 중심에서 벗어나 고객의 건강을 미리 관리하는 '예방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최근 금융당국에 건강관리센터 운영 등의 부수업무를 신고했다. 한화생명 63빌딩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건강관리센터를 구축, 올해 말부터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

해킹 위협 속 망분리 규제 완화…은행권, 핵심 과제 된 '보안'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은행권의 정보보호 투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주요 시중은행 5곳은 정보보호 부문에 총 2000억여원을 투입한다. 생성형 AI(인공지능)와 클라우드 서비스 등 금융 업무에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확산되면서 고객 정보 보호와 보안 체계 고도화가 핵심 경영 과제로 떠오른 영향이다. 이중 KB국민은행은 정보보호 투자 총액에서, IBK기업은행은 전체 정보기술 투자 대비 정보보호 투자 비중에서 각각 1위를..

'30돌' 생일 맞은 코스닥...부실기업 솎아내 체력 키운다

출범 30주년을 맞은 코스닥 시장이 올해 시가총액 600조원, 상장기업 1800개사를 돌파하며 양적 성장을 이뤄냈지만 이면이 밝지만은 않다. 올 들어서만 서킷 브레이커 2번, 사이드카가 16번 발동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이 시장을 뒤흔들었고, 이는 코스닥 성장이 기초체력 없이 이뤄졌다는 우려를 낳았다.불안정성의 근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부실 한계기업들이다. 퇴출되어야 할 기업들이 시장에 잔존하며 투자..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미래 전략금융'으로 50년 새판 짠다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은 수출입은행의 새로운 50년을 위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취임 이후 첫 온전한 분기 실적인 올해 1분기 순이익은 다소 저조했지만, 36년간 수출입은행에 몸담은 정통 '수은맨'답게 미래 전략산업과 생산적 금융을 중심으로 정책금융의 역할을 확대하고, 이를 중장기 수익 기반 확대로 이어갈 경영체계 구축에 나섰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기연 수출입은행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全카드사 통틀어 처음…롯데카드, 해킹사고 후 '절치부심'

지난해 대규모 해킹사태를 겪은 롯데카드가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 자율공시에 참여했다. 공시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정보보호 투자 금액, 전담 인력 현황 등을 공개하면서 정보유출 사고 이후 보안 강화와 신뢰 회복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다음달 금융당국의 제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보보호 개선 의지를 대외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1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정보보호공시종합포털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해 정보보호부문에 125억 7377만..

주식 열기, 자녀계좌로 번졌다…미성년 증여 2조원

국내 증시 활황으로 부모 세대가 자녀 명의 계좌를 열어 주식·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미성년 계좌 개설이 빠르게 증가한 가운데 미성년자 증여세 신고 규모도 2조원을 넘어서면서 자녀 명의 투자가 장기 자산 이전 수단으로 활용되는 모습이다.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월 29일 기준 국내 전 증권사의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는 1억908만개다. 올해 1월 9829만개와 비교하면 11.0% 늘어난 규모다. 주식거래 활동계좌는..

"투톱 체제 안착이 우선"… NH투증 인적쇄신 연말로 미룬다

NH투자증권의 투톱 체제가 본격화한 가운데 이번 상반기 인사와 조직개편은 '변화를 앞둔 안정'으로 요약된다.대표 선임에 따른 승진자 3명이 배출된 것을 제외하면 올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둔 주요 임원들 모두 유임시키면서 조직 안정에 무게를 실었다. 처음 도입된 각자대표 체제인만큼 시행착오를 줄이고, IB(기업금융)와 WM(자산관리)으로 나눠진 두 부문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이다. 다만 연말에는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가 이뤄질 것으..

토스인슈어런스, 설계사 모집 전용 페이지 ‘뉴 스탠다드’ 오픈…"모집 경쟁력 본격화"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가 소속 보험설계사(IA·Insurance Advisor) 상시 모집 전용 브랜드 페이지인 '뉴 스탠다드(New Standard)'를 공개하고 설계사 리크루팅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뉴 스탠다드'는 토스인슈어런스가 토스의 브랜드 신뢰도를 토대로 설계사의 관점에서 차별화된 지원 체계와 영업 환경을 알리기 위해 선보인 첫 리크루팅 브랜드 페이지다.이번 페이지는 '토스가 세운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인사] 신한카드

<이동>◇ Hub장▲ 양재용(수도권1Hub장) ▲ 우상수(중부Hub장) ▲ 손호규(영남Hub장)<신규선임>◇ 부장▲ 김국성(플랫폼개발부장) ▲ 변영진(신기술인프라부장) ▲ 유형관(회계부장) ▲ 신용민(글로벌사업부장)◇ Post장▲ 정원기(충청오토금융Post장) ▲ 조인남(울산카드Post장)◇ 파트장/팀장▲ 정미순(가맹점영업부 국제매입파트장) ▲ 양필상(전략기획본부 변화추진파트장) ▲ 문유선(전략기획부 SDGs..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출범 5주년 맞아 '고객 감사' 의미 되새겨

신한라이프는 출범 5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생명보험 본업의 가치와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고객과 사회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신한라이프의 비전인 'New Life, Life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다'를 실현하기 위해 보험업의 본질인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고 고객의 삶 전체 여정을 가장 오래,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 파트너'로 도약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형식적인 기념행..

한화생명,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치매 케어 솔루션' 구축

한화생명이 초고령사회 핵심 과제인 '치매' 대응을 위해 세브란스병원과 손을 맞잡는다.한화생명은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세브란스병원과 치매 케어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이경근 대표이사와 세브란스병원 이강영 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 증가에 따른 장기 치료·돌봄 부담 및 '치매 머니' 등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과 의료 대표..

중고거래 '삼자 사기' 급증…키움증권 "신분증·카톡 요구하면 주의"

키움증권이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와 송금 과정에서 제3자가 개입해 금전을 가로채는 이른바 '삼자(3자)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키움증권은 안내문을 통해 삼자 사기를 "판매자와 구매자가 서로 정상적인 1대1 거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제3자인 사기범이 중간에 개입해 물건이나 금전을 편취하는 수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거래 과정에서 입금자, 구매자, 상품 수령인의 이름이 서로 다르거나 거래..

MBK 중징계 초읽기… 직무정지 땐 연기금 영업 차질 불가피

'홈플러스 사태'관련 MBK파트너스에 대한 중징계 결론이 이번주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가 포함된 징계안을 사전통지한 이후 2차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오는 2일,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기한 연장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데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MBK에 대한 제재 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MBK파트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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