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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대전 유성구 장대동 14-5번지 일대 약 9만7208㎡를 정비하는 장대B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53층, 9개 동, 총 2588가구 규모의 디에이치 비아트를 공급한다.
단지명 디에이치 비아트는 '삶(VIE)'과 '예술(ART)'을 결합한 이름이라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 구성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현대건설은 디에이치를 주요 핵심 사업지를 중심으로 선별 적용하고 있다. 장대B구역에도 브랜드 기준에 맞춘 특화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건축 설계사와 협업해 단지 설계를 추진하고, 약 5000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유성5일장 장옥 재개발을 통한 상업공간도 계획하고 있다.
입지 여건도 사업의 주요 특징으로 회사는 꼽았다. 장대B구역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유성IC와 한밭대로, 계룡로 등을 통해 대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유성온천역과도 가까워 주변 상권 이용이 가능하 것도 장점이다. NC백화점과 메가박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유성초·장대초·장대중·유성고 등 교육시설과 충남대, KAIST 등도 주변에 있다.
한편 유성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연구·산업 인프라와 인접한 지역으로, 대전 도심과 충남권을 잇는 교통망을 갖춘 점도 장대B구역의 입지적 특징으로 꼽힌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장대B구역은 사업 규모가 큰 데다 디에이치 브랜드 적용으로 상품 차별화가 예상된다"며 "향후 구체적인 설계와 상품 계획이 공개되면서 지역 내 관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