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야한다! '리그 오브 퍼즐'가 선사하는 두뇌 싸움의 묘미
예전부터 턴제 전략게임을 좋아했다. 한 수 앞을 내다보는 계산, 실수 하나로 판이 갈리는 긴장감, 완벽한 신의 한 수로 승리를 따내는 짜릿함, 피지컬의 개입이 적고 두뇌싸움으로 승부가 갈린다는 점도 좋았다. 언젠가부터 두뇌싸움의 묘미를 느낄만한 게임이 많지 않았는데, 가뭄의 단비처럼 '리그 오브 퍼즐'이 찾아왔다. 리그 오브 퍼즐은 네오위즈의 자회사 하이디어가 개발한 실시간 턴 배틀 게임으로, 매치 3의 직관적인 조작에 속도감 넘치는 대전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