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자민·유신, 방위비 GDP 2% 이상·무기수출규제 완화 논의
일본 여당인 자민당과 연정 파트너인 일본유신회가 국가안보정책의 방향을 규정하는 '안보 3문서' 개정 협의에 본격 착수했다. 방위비 국내총생산(GDP) 대비 2% 수준으로의 상향 유지, 살상무기 수출 금지 완화, 자위대 역할 확대가 핵심 논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자민당과 유신회는 13일 중의원 의원회관에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국가안전보장 전략', '국가방위 전략', '방위력 정비계획' 등 3대 안보문서의 개정 방향과 일정을 협의했다. 자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