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문턱 넘은 사찰음식, 대중적 관심 타고 세계화 꿈꾸다
지난 달 한국에서 처음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세계 각국 귀빈들에게 사찰음식을 대접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절밥'에 머물던 사찰음식이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식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아가 '세계 속의 K-푸드'를 꿈꾼다. 사찰음식은 불교 수행 전통에서 꽃핀 음식문화로 육류와 생선, 오신채(五辛菜·마늘, 파, 부추, 달래, 양파 등 자극적인 5가지 채소)를 쓰지 않고 제철 채소와 발효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