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탄핵 정국에 다음달 국산·수입중고차 하락폭 더 커져"
연말연초는 전통적으로 중고차 시장의 비수기로 꼽히지만, 올해는 불안정한 탄핵 정국과 불경기까지 겹치며 하락폭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26일 케이카에 따르면 내년 1월에는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평균 시세가 하락하며, 일부 인기 모델의 하락세가 특히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1월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6%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락폭은 전월 대비 0.7%p 확대되며, 현대 팰리세이드(-4.7%), 기아 더 뉴 K5 3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