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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경우 3분기 완성차 업체들의 조업이 회복되면서 차량용 통신 텔레매틱스 점유율이 상반기 15.6%에서 19.2%로 4%P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각사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3분기 점유율은 17.2%였다. 2017년 19.5%에서 2018년 17.4%, 지난해 17.5%, 올해 상반기 16.4%로까지 떨어졌다가 3분기에 0.9%포인트 상승하며 17%대를 회복했다.
반도체 D램 메모리 점유율은 3분기에 43.3%로 43.8%를 기록했던 상반기보다 0.5%P 하락했다. 삼성전자 D램 점유율은 2017년 45.8%에서 2018년 43.9%로 떨어진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비대면 수요로 서버 판매가 늘었으나 하반기에는 재고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TV 점유율도 소폭 하락했다. 3분기 TV 점유율은 31.9%로 32.4%를 기록했던 상반기보다 0.5%P 떨어졌다. 2017년 26.5%, 2018년 29.0%였던 삼성전자 TV 점유율은 지난해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고 2006년부터 14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LG전자는 3분기 텔레매틱스 점유율이 19.2%를 기록해 상반기(15.6%)보다 3.6%P 뛰었다. 디스플레이 오디오 및 내비게이션(AV/AVN)도 상반기 5.7%에서 3분기 6.8%로 점유율이 1.1%P 올라 전장 부문이 전반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 관계자는 “3분기 들어 완성차 업체들의 조업이 점차 회복되면서 관련 매출과 점유율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TV(OLED TV 포함) 점유율은 3분기 17.2%를 기록해 상반기(17.3%)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TV 점유율이 2019년 16.3%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 전체적으로 1%P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4분기에도 선진 시장, 프리미엄 제품 중심으로의 TV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