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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시황·파운드리 성장 등으로 실적 개선…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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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1. 2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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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29일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부터 반도체 시황 개선, 파운드리 성장 지속, 주주환원정책 확대 등을 감안하면 올해와 내년 지배주주순이익이 각각 4%, 19% 상향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배당정책을 확대하는 동시에 의미있는 대형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언급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이번에 발표된 주주환원 정책은 시장기대치를 다소 하회한 것으로 보이지만, 해외법인의 높은 현금 보유비중 어려움을 감안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104조원 가량의 순현금을 확보한 삼성전자는 향후 전략적 M&A를 통한 매출 성장에 초점을 둘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50.2조원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반도체 부문에서만 약 10조7000억원 가량의 증익이 예상된다”라며 “1분기부터 DRAM ASP반등이 예상되면서 3분기 NAND 상승전환을 전망한다”라고 내다봤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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