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길과 함께 소외지역인 모현읍 능원리·동림리·오산리에 산책로 조성
|
8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 문수샘이 발원지인 경안천 일대 광주시 초월읍에선 일반도로로 1.6km만 달리면 팔당호는 물론 북한강과 남한강 자전거길과 연결되고 춘천과 부산까지도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탄천~경안천’ 15.1 km 가 연결되면 탄천을 통해 한강을 거쳐 팔당까지 가는 길(100여 km)대비 최소 30여 km는 줄어들어 부담 없이 남한강 자전거길을 나설 수 있게 된다. 또한 팔당까지 다양한 자전거 순환코스가 형성돼 용인시가 자전거 메커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의회 승인이 나면 36억원을 들여 탄천~경안천 자전거길 8.2km 연결공사를 내년 9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탄천~경안천 자전거길 연결공사 중간에 포함된 광주시 오포읍 구간(오산천 등 5.3km)은 광주시에서 맡아 연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탄천~경안천 자전거길 연결공사를 하면서 시경계지역으로 피해의식이 있던 모현읍 능원리·동림리·오산리 지역에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탄천~오산천~경안천 자전거길 연결공사가 완료되면 다양한 명품 자전거 순환코스가 생긴다.
우선 △탄천에서 잠실을 거쳐 팔당에서 경안천·오산천을 통해 대지고개를 넘어오는 코스와 △처인구 와우정사 부근에서 경안천을 통해 팔당 그리고 경안천·신갈천을 통해 대지고개에서 탄천과 신갈천이 이어지는 코스가 대표적인 순환코스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생태도시 근간인 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명품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있다” 며 “자전거 코스를 조성하면서 마을이 있는 곳에는 산책로까지 보완해 시민이 다양하게 자연을 즐기고 건강을 채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