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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개원 30주년 맞아 ‘미래 5대 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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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표 기자

승인 : 2021. 04. 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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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2.0 시대
하남시의회가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5대 비전’을 발표하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제공=하남시의회
경기 하남시의회가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5대 비전’을 발표하고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방미숙 의장은 이날 개원 30주년 기념사를 통해 “하남시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받는 민의의 정당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0년 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애정 깊은 관심과 지난 1대부터 현재 8대 의원까지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봉사정신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 의장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개정되면서 주민이 중심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본격 개막함에 따라 하남시의회는 철저히 대비하고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자치분권 2.0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피력했다.

하남시의회는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래 5대 비전’을 제시하고, 9명의 의원들이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개원 30주년을 맞아 발표된 ‘미래 5대 비전’은 △자치분권 2.0시대를 선도하는 하남시의회 △주민행복을 우선하는 하남시의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춘 하남시의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이는 하남시의회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의회 등으로 완전한 자치분권 실현을 모토로 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의회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조직·예산 편성권 없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의원정수의 2분의 1 범위 등 실효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제도를 구체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등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방 의장은 “올해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지방자치법의 개정과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변화가 요구된다”며 “지난 30년을 거울삼아 새로운 30년을 계획하는 원년으로 삼고, 달라진 시대 흐름에 맞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아가는 하남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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